[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대구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대구경북 한 뿌리 상생협력과 도농상생 교류 확대 강화를 위해 「2022 농산물 상생장터 화합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고의 우수 농산물 산지인 경북과 대규모 소비지인 대구를 연결한 농산물 상생장터로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 되는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했다. 또 경북도와 대구시가 후원하고 재대구경북도민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경북과 대구는 원래 한 뿌리이자 상생과 화합으로 가야할 동반자라는 것을 알리고자 2019년도부터 열고 있다. 행사장에 마련된 40여개 부스에서 각종 제철 신선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등 대구ᐧ경북의 다양한 농특산물 판매전이 펼쳐졌다. 특히,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체험관 운영과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지역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홍보관, 대구경북 상생장터 홍보관, 장터맛집 등 다채로운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최병일 재대구경북도민회장은 “이번 농산물 상생장터 화합 한마당 행사를 계기로 시도민회 향우회원이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 대사로 역할을 다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고향사랑 운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9일(토)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도내 기초과학탐구 12팀, 전공심화탐구 10팀의 지도교사 및 학생 88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8회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 연구보고서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탐구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연구하는‘자율탐구프로젝트’ △고등학생 대상으로 기초과학영역의 주제를 선정해 지도교사와 공동 연구하는‘기초과학탐구’△이공계 대학교수와 다양한 연구 분야의 주제를 선정해 지도교수와 공동으로 연구하는‘전공심화탐구’로 운영된다. 2005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8년째 운영되고 있는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은 경북교육청만의 특색사업으로 지난 2021년까지 1,217명이 수료했으며, 올해는 지난해 24팀보다 12팀이 늘어난 36팀이 연구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8월 13일(토) 중간발표회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연구보고서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의 연구 활동 과정 및 결과를 서로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예비 과학자로서의 역량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월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주요 공약사항 및 현안사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부군수, 국장, 실장, 공약사항 및 현안사업 담당 부서장, 담당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분야별 공약사항 가운데 △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 개발 △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 △ 농산물 등 대규모 계약재배를 통한 수익형 모델 구축 △ 계절 농산물 장기 보관용 대형 저온창고 건립 △ 안정적 공급망과 당일 배송이 가능한 유통시스템 구축 △ 마을단위 자립형 스마트팜 운영 마을기업 육성이라는 역점 프로젝트 6개와 현안사업을 대상으로 이행상황, 문제점 및 향후대책 등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력이 필요한 사업은 소통을 통해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공약사항 추진 시 먼저 울진군을 발전시킬 수 있는지 군민을 잘 살게 할 수 있는지에 관점을 두고, 로드맵을 설정한 후 조직체계를 구성하여 업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덕군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영덕군민회관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도의원과 군의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및 부모교육 강연’을 개최했다. 아동복지법 23조엔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를 위해 매년 11월 19일을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해당 1주간을 아동학대 예방주간으로 정해 관련 행사를 추진토록 하고 있다. 이에 영덕군은 기념식과 함께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부모교육을 시행했으며, 이 자리에 지역의 아동센터, 마을돌봄터, 어린이집,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와 일반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행사엔 영덕군죠이풀어린이합창단이 식전공연을 펼쳤고, 김창옥아카데미의 원장인 김수인 강사가 ‘성찰과 공감을 통한 소통형 부모의 말하기’라는 주제로 90분간 부모교육이 진행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늘 행사의 의미는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여 아이들이 행복한 고장을 만들어가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군수는 “우리 군에서는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창포해맞이공원 목공문화체험장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양군친환경농업협회에서는 청정 영양군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지난 11. 18(금). ~ 11. 20(일). 3 일간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 참석했 다. 이번 품평회는 (사)경상북도친환경농업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영양군에서는 고품질 친환경농업으로 재배한 유기농 고구마, 건고추, 배추 등 6점을 출품하여 영양군 일월면 정찬동 농가에서 유기농업으로 재배한 고구마(베니하루카)가 특작 ·서류부문에서 대상(경상북도지사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또한 행사 기간 중에 마련된 홍보·판매행사에서는 영양군 유기농 고춧가루, 잡 곡류, 착한송이 등을 홍보·판매하여 영양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알 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영양군수(오도창)는 “농업인들이 의지를 가지고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지 만 소비자들의 인식부족, 판로 미확보 등으로 많은 애로를 겪고 있는데, 이번 행 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영양군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을 판매하고 그 우수성 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 리를 생산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경북투데이보도국] === 지난 17일 치뤄진 2023학년도 대입수능 문제에서 ‘독도’가 등장했다. 해당 문제는 사회탐구영역-한국지리 과목 2번과 9번 문항으로 지문에 ‘독도’가 나오며, 지난해에 이어 대입수능에 2년 연속으로 독도 관련 문제가 출제 된 것이다. 먼저, 한국지리 과목 2번 문항은 국가지질공원 지역에 대한 설명으로 제주도, 울릉도, 독도, 단양, 경북 동해안 등을 소개하며 독도는 단순 예시로 언급되었다. 이어, 동일 과목 9번 문항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의 영해에 대한 문제로 지난해 문제와 다른 점은 동해를 예시로 표시하며, 그 중에서 독도가 우리나라의 주권이 미치는 수역임을 강조한 점이다. 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수능에서 독도문제가 연속 등장한 것은 교육부와 지자체의 지속적인 독도홍보 및 독도 교육시간 확대 등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생각된다”며, “최근 출제빈도가 늘어나고 있어 일선 학교에서의 독도 교육의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경북도는 대입수능문제를 분석한 결과, 2006학년도부터 올해까지 18년간 총 10문제가 출제되었는데, 그 중 7문항이 2016학년도 이후에 출제되어 독도 관련 문제 출제 빈도가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9일(토)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미래교육! 학습자 주도성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2022학년도 초등수업나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 도내 유·초등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는 블렌디드 방식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 및 접수를 통한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교학관 현장 방문 참여와 수업나눔축제 홈페이지 및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각각 참여가 가능하며,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맛쿨멋쿨 TV’를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이번 초등수업나눔축제는 학습자 주도성의 길을 찾아 주기 위해 ‘돋움길’,‘배움길’,‘둘레길’,‘다짐길’을 테마로 운영된다. ‘돋움길’은 오전 10시 개막식과 함께 참쌤스쿨 대표 김차명 장학사의 특강으로 시작되며, ‘배움길’은 경북과 전국의 대표 브랜드 수업 12명의 선생님들이 서로의 수업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둘레길’은 주제별로 수업을 나누는 23개의 수업 나눔 마켓(부스)으로 운영되며, 마지막‘다짐길’은 초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교육연극 「소나키워」팀의 퍼포먼스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아울러 수업 활
[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11월 17일 신한울2호기 방사능방재 최초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최초훈련은『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 및 『원자력사업자의 방사선비상대책에 관한 규정』에 따라 원자력 시설 사용개시 전 비상 대응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경북북부지역 강풍 및 낙뢰발생으로 인해 발전설비가 손상되어 신한울2호기의 모든 전원 공급이 차단되는 비상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하였다. 신한울2호기 최초훈련은 APR1400에 최적화된 훈련을 위해 6개월 동안 준비기간을 거쳐 신규 시나리오 개발, 발전소운전변수 및 노심손상평가 등의 훈련요소를 시뮬레이터 검증을 통해 구성하였으며, 4차례의 실전 같은 연습을 수행하며 훈련을 준비하였다. 박범수 본부장은“신한울2호기 최초훈련은 비상요원의 비상대응능력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신한울 2호기의 남은 운영허가 사항도 완벽하게 준비하여 국가 전력산업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국토부의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과 관련 죽변변 후정리 일원의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민선8기 역점시책인“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21일 국토부에 제안서를 제출, 12월 말 후보지 선정을 앞두고 있다. 이에 울진군은 관련기업과 협력체계 구축 및 입주수요를 확보하는 등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을 위한 당위성을 확고히 하여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성공 시킨다는 계획이다. 미래 청정에너지 원자력수소 산업 육성의 최적지, 울진! 원자력 수소는 기후 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선도할 미래 에너지로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에도 포함 되어있다. 울진군은 이러한 원자력수소 생산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이점을 지니고 있다. 먼저 울진군은 신한울 3·4호기 포함 10기의 원전을 보유하게 되는 국내 최대 원전 집적지로 비송전 전력을 이용한 수소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향후 원자력의 공정열을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수소를 생산할 수도 있다. 또한, 한국수력원자력과의 수소 융복합 사업 등 지역 산업과의 연계 및 협력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동해·삼척 액화수소 클러스터’, ‘포항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덕군보건소는 지난 17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재난안전관리자, 포항성모병원, 영덕군보건소 직원 등 16명을 대상으로 2022년 재난 응급의료 비상 대응매뉴얼 전파를 위한 신속대응반 재난 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교육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상황을 가상의 시나리오로 설정해 신속대응반 출동부터 비상 매뉴얼에 따라 환자 분류ˑ처치, 중등도별 이송 처리 등의 과정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초기 대응하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됐다. 영덕군보건소 신속대응반은 1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할 시 응급의료체계에 따라 재난 현장에 즉시 출동해 응급의료 및 사상자 현황 수집 등의 역할을 한다. 영덕군보건소 김재희 소장은 “이번 도상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상황에서 보건소의 초기대응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한 번 더 깨닫고 더 철저히 준비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지역 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응급의료 지원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