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9월 5일(화) 경북북부앞바다 풍랑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주의보」단계를 같은 날, 18시부터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오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4(m/s)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최대 3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수욕장 위주 해안가 및 갯바위 대상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장윤석 서장은 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고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고 당부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은 국민불편해소 및 임업인 지원을 위한 산림분야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국민의 불편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산림분야의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현장의 의견들을 청취하여 상반기에 숲경영체험림을 신규 도입하여 임업인이 추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산림사업자의 사업종류 확장을 위한 진입장벽을 완화하였으며, 산림복지서비스 이용료 감면 대상 확대 등 국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규제들을 개선하였다. 김영훈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은 결국 현장에서 얻을 수 있다.”며 “적극적인 현장소통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도는 메타버스 기술 활용 주체인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 메타버스 정책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메타버스를 활용해 해결하는 방법과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참가자는 △일자리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환경 5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정책 제안을 하면 된다. 국내외 고등학생 이상 만 34세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9월 8일(금) 자정까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btp.o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경북도는 기업, 연구기관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6개 팀을 선정하고 각 팀당 150만 원의 연구과제비를 지원한다. 이후 과제 내용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오는 10월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2개 팀을 선정해 총 3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지급한다. 최종 선정된 정책은 향후 관계부서 협의 등 내부 검토를 거쳐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정책에 반영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메타버스 시대는 청년이 주인공이라 생각한다”라며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30일 오후 7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청소년층·청년층의 빛나는 삶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에너지 드림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토크콘서트 1부는‘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라는 주제로 마술사 최현우, 2부는‘표현이 습관이 되는 삶’을 주제로 코미디언이자 유튜버 엄지윤이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 강연 끝에는 객석 추첨 이벤트를 통해 최현우, 엄지윤의 친필사인 기념품과 포토타임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공연은 중·고등학생 이상 관람을 권장하며 사전 예매 없이 선착순으로 3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내용 및 관람 방법은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941)로 문의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지역주민과 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채로운 분야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끝.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이사장 임종식)는 22일(화) 16시 본청 웅비관에서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후손 1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을 기리고,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학업에 충실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독립유공자 후손 10명은 광복회 경상북도지부에서 추천받았으며, 인근 지역 학생 4명이 대표로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특히 수여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할아버지, 할머니 등 온 가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더욱 학업에 매진해 훌륭한 인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이사장은 “오늘의 발전된 대한민국은 민족의 국권 회복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의 바탕으로 이룩한 것이며, 이를 잊지 않고 보답하는 것이 나라사랑 정신을 교육하는 방법”이라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독립유공자 후손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훌륭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1일 성주군 참외재배농가에서 참외연구회원, 시군농업기술센터, 참외산학연협력단, 농협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외용 담배가루이 스마트포획장치’시연회를 개최했다. 국내에서 3가지 형태로 존재하는 담배가루이는 참외,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에서 방제가 가장 어려운 해충이다. 그 가운데 참외의 경우 환경 저항성이 높고, 약제 내성이 쉽게 생기는 Q-type 계통이 대부분 많이 발생해 약제를 사용한 방제가 어렵다. 특히, 덩굴이 지면에 포복해 자라기 때문에 농약 방제효율이 떨어져 여름철 참외 생산성 저하의 주범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개발한 담배가루이 포획기는 LED 빛으로 유인하고 바람으로 빨아들이는 방식으로 개발돼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방제할 수 있어 고품질 친환경 참외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제효율은 3회 운행 시 87%의 담배가루이가 감소하므로 농약 비용을 절감하고, 무인 기계화를 통한 방제 노동력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이날 현장 평가회를 통해 담배가루이 방제기가 농업현장에서 더욱 실용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 2022년 연구한 인공지능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도는 지난 18일 김천대학교에서 도내 중·고등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상북도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식당에서 쓰러진 남성을 살려낸 20대, 승객의 생명을 구한 시내버스 기사, 마을회관에서 쓰러진 할머니를 구한 80대 할머니처럼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누구든 언제 어디서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청소년 시기부터 심폐소생술의 방법을 익히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 몸의 심장 기능이 정지하면 온몸에 혈액과 산소 공급 역시 중단되고, 4분 이상 두뇌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면 심각한 뇌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응급상황 시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대회는 팀별로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연극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상황 재연부터 119 신고요청, 호흡 확인,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을 제한시간 8분 내 수행하고 무대표현(30점), 심폐소생술(70점)을 평가해 고득점자 순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이날 대회에서 성주여자고등학교(이채은, 김세미, 서은채)가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경상북도지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도는 지난 18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채진원 신임 국제관계대사 주재로 ‘2025 APEC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 목적은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일이 다가옴에 따라 신속하게 유치 추진 현안 사업 파악 및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지난 14일 경북도에 부임한 채진원 신임 국제관계대사의 발 빠른 현장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도, 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화백컨벤션뷰로 4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각 기관별 준비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 강화방안 △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동영상 제작 △HICO 증․개축 및 각 숙박시설 준비현황 점검 △유치신청서 제작 △SNS 채널 및 서포터즈 운영 △100만인 서명운동 추진 방안 등 개최 도시 선정을 대비해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관계기관 회의 후에는 보문단지 내 힐튼호텔, 한화리조트, 켄싱턴 리조트 등 숙박시설을 방문해 각국 정상 및 관계자들이 머무르는 숙박시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 임종관(59세) 광품2리 이장이 온정면 광품리 43번지 일원에서 첫 벼 베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첫 벼 베기 품종은 지난 5월 2일 모내기한 조생종‘진옥벼’로 조기 재배에 적합하고, 쌀알이 맑아 외관 품위가 좋으며 우수한 밥맛으로 알려진 품종이다. 약 2ha에 면적에서 수확한 벼는 지역농협과 계약재배를 통해 명절 선물용으로 전량 판매될 예정이다. 장세석 농정과장은“가을철 태풍으로 인해 도복 등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중만생종에 비해 조기에 수확할 수 있고, 이모작도 가능한 조생종 재배를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 수비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경해)는 8월 18일(금) 수비면 죽파리에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여명과 군청 직원 10여 명도 함께 참여했다. 이날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와 군청직원 그리고 수비면 직원들은 농가주 입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밭을 찾아가 가지 수확 및 선별 작업 등을 통해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일손을 지원받은 이ㅇㅇ(58세) ‘수확철에 일손을 구할 수 없어 막막했는데 오늘 지원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며 ‘수확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수비면 직원을 비롯하여 영양군 공직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경해 수비면장은 ‘가을철 농번기에 일손 확보가 어려운 농가를 찾아가 일손 돕기를 열심히 해준 영양군여성단체회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