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변화와 도전으로 군민이 풍요로운 봉화 건설을 선언했던 민선7기 봉화군이 출범 2주년을 맞았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의 위기와 불안정한 농가소득, 침체된 지역경제 등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길 바라는 군민의 부름을 받고 출범한 민선7기는 지금껏 혁신적이고 과감한 정책을 선보이며 봉화군의 저력을 대내외에 알렸다. 민선 7기 반환점을 맞은 봉화군의 성과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소개한다. ▲ ‘FIRST(최초)’ 키워드로 보는 민선7기 2년 민선 1기와 2기, 4기에 이어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4선에 당선된 엄태항 봉화군수의 이력만큼 봉화군 민선7기 2년은 유독 ‘최초’ 타이틀이 많다. 봉화군 민선7기 2년의 주요 성과를 ‘최초’ 라는 키워드를 통해 들여다봤다. 봉화군은 지난해 9월 경북 도내 최초로 농업인경영안정자금을 지급했다.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기본소득 확보를 위해 6,600여 농가에 50만원씩 33억원을 지급했고, 금년에는 40%를 증액한 연 70만원씩 봉화지역화폐로 지급을 해 농가경영안정은 물론 지역상인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주민 직접참여 분양형 녹색에너지 사업도 시행했다. 기존 에너지사업자 주도의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6월 25일 오후 2시 군청 재난상황실(3층)에서 읍·면 자연재난업무 담당자 1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풍수해 상황관리 대응 교육 및 NDMS 재난관리시스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업무 일선 근무자를 대상으로 재난상황에 대비한 자연재난 피해 조사 방법 및 대처요령, 재난관리자원을 활용한 자재·장비 동원, 재난관리시스템(NDMS) 입력 방법 등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관내 산재되어 있는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산사태우려지역, 하천둔치 주차장 등에 대한 사전 예찰활동 강화와 담당자 복수 지정 및 비상연락망 현행화 등을 통해 기상특보 발효 이전부터 재난에 대비하여 줄 것도 당부했다. 봉화군 관계자는“여름철 기상이 갈수록 불규칙 하고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으며, 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 등 자연재난이 점점 대형화됨에 따라 자연재난에 대비하고자 이번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군의 행정력을 동원해 인명피해 전무와 재산피해 최소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에서는 6월 25일(목) 오후 6시 30분 여성문화회관에서 수강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봉화군 인지행동심리상담사 1급 양성과정(1기)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봉화군의 노령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리더십교육의 일환으로 개설되었고, 6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에 걸쳐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주민의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2기 과정은 6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추가 개설된다. 치매예방지도사의 역할과 비전, 치매예방법 등으로 구성된 이번 강의는 조필희 강사(한국치유복지교육원 경북지사, 대한펀리더십협회 경북지사장 행복소통전문강사, 쿡톡공감푸드테라피 대표)의 지도로 운영된다. 수강생 이○○(봉화읍)은 100세 시대 누구에게 닥칠지 모르는 치매 교육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을 이해하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안중학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평생교육을 통하여 군민의 공동체 의식과 주민 리더십 함양을 위해 다양한 강좌를 지원하겠다 라고 전했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6월 24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쾌적한 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송상욱 회장을 비롯한 오수길 고려사이버대학 교수, 엄태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회 부의장, 권순태 경상북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양준화 전국지속가능협의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 인사와 함께 봉화군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1부 워크숍에서 오수길 교수는 지속가능발전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역할, 손경식 사무국장은 안동지속협 창립과정과 사업추진사례를 강의하였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의 권고를 기초로 설립한‘지방의제21 추진기구’로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경북도민의 환경, 건강, 복지 등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경상북도의 민관 협치기구이다. 현재 봉화군은 지속가능발전의 뜻에 동의하는 주민들이 모여, 소통을 통한 민주적인 방법으로 경제, 사회, 환경 세 분야의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군’을 만들고자 추진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앞으로 미래세대의 번영과 행복을 위해 봉화군의 소중한 문화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날로 증가하는 체류형 산림휴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문수산 자연휴양림을 오는 6월 23일부터 개장한다. 봉성면 우곡리 산48-1번지 일원에 위치한 문수산 자연휴양림은 총 사업비 94억원을 투입하여 산림휴양관 등 10개동 16실의 숙박시설에 1일 최대인원 96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야영데크 12면, 야외 공연장 및 바베큐장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산림체험․휴양공간으로 조성하였다. 문수산자연휴양림 예약은 전국 휴양림 통합 예약사이트인 숲나들e 홈페이지(https://www.foresttrip.go.kr)를 통해 7월 1일부터 가능하다. 또한, 문수산 자연휴양림 개장을 앞두고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숙박 및 각종 시설들을 철저하게 방역소독하여 감염병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문수산 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가족단위 휴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며, 대자연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6월 19일(금)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봉화군지부장 서창우)과 「봉화군 에너지사업기금 관리업무 위탁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봉화군은 기금관리업무총괄, 융자대상자 선정 및 융자조건 결정 △NH농협은행에서는 기금대출 및 수납관리 등의 역할 분담으로 성공적 에너지사업기금운용에 공동 노력하게 된다. 봉화군은 국가 에너지 전환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와 주민참여 신재생에너지 확산 등 에너지관련 사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 추진을 위해 지난 3월과 5월에 봉화군 에너지사업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와 시행규칙을 제정하고 에너지사업기금 30억원을 확보했다. 에너지사업 기금은 올해부터 5년간 매년 30억원씩 총 150억원을 조성해 신재생에너지사업 참여주민이나 저소득층 보급형 사업 등에 저리 융자 또는 보조하는 것으로 올해 하반기 중에 봉화군청 홈페이지 등에 융자사업대상자 모집을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봉화군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및 주민조합등으로 설비용량에 따른 지원한도는 100kW미만은 최고 1억원, 100~500kW는 최고 5억원, 500kW이상은 최고 15억원까지이며, 융
봉화군(군수 엄태항)이 대표관광도시로써 면모를 갖추고자 ‘맞춤형 문화관광해설’ 사전 예약체계를 구축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부터 약 3개월간 중단되었던 문화관광해설사 활동이 새롭게 재개되면서, 봉화군은 침체된 관광업을 살리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관광이라는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나가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시스템에도 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앞으로는 봉화군의 주요관광지에 해설사 상시 배치 외에도 해설사전예약 시스템을 적극 활성화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 시간별로 사전신청을 받아 관광객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해설을 준비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사전예약은 최소 5인 이상, 하루 전까지만 받으며, 봉화군 홈페이지(www.bonghwa.go.kr)를 참고하거나, 문화관광체육과(054-679-6343)로 전화해 안내받을 수 있다. 봉화군은 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지속적인 보수교육(補修敎育)을 실시하고 있으며, 충재박물관을 포함한 닭실마을부터, 청량산, 계서당, 축서사, 분천산마을, 봉화정자문화생활관(사전교육용 배치)까지 총 6곳에 10명(일반9, 외국어1)의 해설사가 활동 중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관광객 수요에 따른 문화관광해설사의 맞춤형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이사장 김병남) 지난 5월 30일 ~ 31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8명(봉화군재난지킴이봉사단 13명, 센터직원 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춘양면 석현1리, 도심리 농가(3,000평)에 농촌일손돕기(사과나무 적과)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 활동”은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봄철 농번기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대상 농가는 노인가구로 최근 배우자 또한 병원에 입원한 상태여서 부족한 일손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었다. 이날 봉사활동은 봉화군재난지킴이봉사단 회원들과 센터직원들이 참여하여 비록 서툰 솜씨지만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병남 이사장은 “이번 봄철 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은 한창 농가에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또한 입국이 지연되면서 인력부족 현상 또한 가중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농촌일손 돕기 지원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5월 30일(토) 휴일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전날 오후 늦게 내린 우박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이번 우박은 5월 29일(금) 오후 4시 30분부터 물야면 오전리, 압동리, 두문리 및 봉화군 해저리 일대를 지나며, 지름 0.5∼1㎝ 크기로 30분 가량 쏟아졌다. 이로 인해 이 지역의 주 작목인 사과밭 32여㏊와 고추 5㏊ 등 농작물 총 37여㏊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파악되었으며, 봉화군은 현재 정밀 피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피해 현장을 둘러본 엄태항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에 우박이 내려 마음이 아프다며, 피해 조사에 철저를 기하고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5월 23일(토) 문수골권역 문화복지센터에서 수강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봉화 버섯학교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2개월이 연기되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개최됐다. 2020년 봉화 버섯학교는 실전교육을 통한 버섯재배 역량강화와 소득이 보장되는 전원주택단지 견인과 봉화군 버섯산업 육성 기반마련 조성을 목적으로 11월까지 10회차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전문강사와 봉화군 관내 버섯재배농가를 실습교육장으로 운영하여 ▲버섯산업의 현황과 전망 ▲표고버섯 배지만들기 ▲새송이버섯, 동충하초 등 버섯재배 이해 ▲버섯병해충 및 유통교육 등 실습을 통한 실전 버섯재배와 유통에 대한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당초 봉화군은 교육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20명의 교육생을 선발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이 넘쳐 30명으로 늘려 운영에 들어갔으며, 이날 개강식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조우식 박사의 봉화군 버섯산업 발전대책 강의를 시작으로 윤주동, 권혁로 농가에서 표고원목 실습교육 강의가 이어졌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