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봉화군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1월 22일 춘양면 서벽리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액션그룹 회원 및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액션그룹 추진사업의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으로 선정된 34개 그룹이 사업선정 후 지금까지의 진행 과정에 대한 추진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상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액션그룹들은 사업의 평가, 선정 단계에서 지적됐던 문제점들을 보완하며 기대 이상의 사업수행 능력을 보여줘 참석한 내외빈과 추진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자원의 활용가치를 극대화시켜 우리지역만의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농촌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김제일 추진단장은 개회사에서 “인구소멸위기에 직면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활성화를 위해 각각의 다양한 주제 실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신 액션그룹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발표회를 통해 모든 액션그룹의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기를 바라며, 추진단에서는 적극 지원하도록 하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21일 설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원금 전달식을 영덕군청에서 가졌다. 이번 지원금은 울진해경 직원들과 울진해경 정책자문위원회가 모금하여 영덕군 소속 이웃사랑추진위원회로 전달하였으며, 영덕군민 대상으로 이웃돕기에 활용된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저희들의 작은 정성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며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해양경찰서는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금을 전달해왔으며 사랑의 헌혈참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봉화군은 지난 20일 다가오는 설 명절 대비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 공급을 위해 관내 정수장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설 명절 기간 동안 상수도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봉화군은 정수장 시설의 정상 운영을 위해 정수처리 과정의 적정성 확인과 비상 상황 대응시스템을 중점 점검했다. 긴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주민들에게 불편함 없이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봉화군과 K-water 봉화지사는 정수장 운영 인력 및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으며, 정수장 운영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현재 봉화군은 봉화, 물야, 춘양, 소천, 석포 및 재산을 포함해 총 6개의 취·정수시설을 K-water 봉화지사와 위·수탁 협약 체결을 통해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용량은 11,200㎥/일이고 상수관로는 724km로 구성돼 있다. 배진태 봉화부군수는 “금번 정수장을 현장점검을 통해 설 명절 기간 동안 귀향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설 연휴를 맞아 울진바지게시장(회장 반기동)과 함께 1월23일부터 1월27일까지 5일간‘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내 162개 인정(등록)시장 중 10개시장(울진바지게시장 포함)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것으로 울진바지게시장 내 33개 대상 점포에서 국내산 농․축산물 구매고객에게 최대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3만4천원 이상 6만7천원 미만 구매시 1만원, 6만7천원 이상 구매시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지류형)으로 환급받는 행사로 당일 본인 신분증 및 구매 영수증을 울진바지게시장내 환급처에 제시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설 상차림을 위해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들의 부담 경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며“앞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지원 정책으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영덕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1일 오전 8시 청사 제1회의실에서 현안업무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종합대책에 따라 영덕군은 설 연휴인 오는 25~30일 동안 10개 상황근무반을 바탕으로 종합 상황 근무 60명, 당직 근무 36명, 읍·면 근무 54명 등 총 150명의 인원을 편성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종합대책의 중점 추진 분야는 △재난 사고 및 감염병 예방 대책 △군민 생활 불편 적극 해소 △환경정비 대책 △물가 안정 대책 △응급 의료체계 확립 △공직기강 확립 등 총 6개 분야로, 분야별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게 된다. 이에 영덕군은 재난·재해에 취약한 시설과 주요 관광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산불감시원의 순찰을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히 대비하게 된다. 또한, 가스공급 불편 신고센터 운영, LPG 가스 공급 권역별 순번 근무, 대중교통 혼잡 최소화, 귀성객·관광객 특별수송대책반 운영 등 군민 생활에 불편한 부분을 점검하고 해소하는 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어,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해 물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신임교육과정을 마치고 신임 발령받은 경찰공무원 12명에 대하여 전입신고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임 해양경찰 250기 심지훈 순경 등 12명(항해7, 기관4, 구급1)은 실무에 적합한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약 1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함정 및 파출소 등 일선 현장에 배치하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신고식에서 대표로 신고한 이동현 순경은“1년이라는 기나긴 교육기간을 마치고 실무에 배치되는 만큼 신속히 업무에 적응하여 선배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으며,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신임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울진해양경찰서의 일원이 된 것을 환영하고, 최 일선 현장부서에 배치되는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업무에 충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포항시는 지난 17일 ‘포항형 청년 뉴딜 POBATT 프로젝트’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배터리 인재 양성 사업을 중심으로 도심 공간을 재구성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지는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회의는 포항시 관련 부서, 지역 대학 및 고교, 협업 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POBATT(Pohang Battery) 프로젝트’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POBATT 프로젝트’는 이차전지 인재 양성을 중심으로 도심 재생, 청년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를 아우르는 포항시의 새로운 청년 뉴딜 전략 사업이다. 시는 이 프로젝트로 구도심의 유휴공간을 교육과 주거, 문화가 결합된 청년 친화형 공간으로 새롭게 재구성하고, 청년 인구 유입과 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친화형 활동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도심 내 빈 건축물을 활용해 배터리 아카데미 상설 교육장과 더불어 지역 대학과 연계한 도심 캠퍼스타운을 조성해 포항 도심을 배터리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활용하고, 대학과 도시 간 경계를 허물어 도시 전체를 혁신 교육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청년들이 교육과 여가,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춘양면에 거주하는 엄춘석 씨가 최근 석포면 승부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짜장면 무료 나눔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엄춘석 씨는 과거 중식당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차량을 특수제작해 봉화군 내 교통이 불편하고, 짜장면 배달이 어려운 마을들을 찾아 다니며 어르신들에게 짜장면 무료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엄춘석 씨는 “비록 짜장면 한 그릇이지만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어르신은 “어렸을 적엔 귀한 음식이라 특별한 날에만 먹었던 짜장면인데 이렇게 대접받으니 행복했던 추억이 더해져 더욱 맛있는 한끼가 됐다.”며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엄춘석 씨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박정호 석포면장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찾아 짜장면 봉사를 해주시는 것에 깊은 감동을 받아 주민을 대표해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글로벌 배터리 선도도시를 지향하는 포항시가 오랜 우방국인 캐나다와 배터리 순환 경제를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를 본격 구축한다. 포항시는 15일과 16일 양 일간 주한 캐나다 대사를 단장으로 한 캐나다 비즈니스 사절단이 포항의 이차전지 산업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한캐나다대사관의 제안으로 포항의 배터리 자원 순환 현장을 둘러보고 양국 기업과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공동 연구 및 시범 프로젝트 추진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절단은 한국의 이차전지 순환 경제 현장을 견학하고 한국 기업들과 구체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기 위해 관련 기업 12개 사, 주한캐나다대사관, 캐나다 외교통상개발부, 국가연구위원회 등 경제사절단 40여 명을 꾸려 지난 13일 방한했다. 15일 사절단은 포항 방문 첫 일정으로 블루밸리 국가산단의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를 찾아 사용후 배터리 평가, 보관 시스템을 살펴보고 오는 6월 준공되는 전기차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사업 현장을 견학했다. 이어 배터리 재사용 전문기업인 피엠그로우를 방문해 배터리 팩 개발, 배터리 구독서비스, 배터리 진단 및 인증, 재사용까지 이어지는 배터리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봉화군 춘양면 도심3리(이장 황순관)는 지난 15일 유관기관 관계자 및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3리 마을회관’신축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마을회관건립 추진위원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내빈들의 축사와 인사, 준공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새롭게 건립된 도심3리 마을회관은 총 1억 9,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지상 1층 규모(98.55㎡,약 29.8평)로 다목적 회의실을 마련해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과 복지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순관 도심3리 이장은 “오랜 시간 동안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이 현대식 시설로 건립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봉화군 관계자들과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드리며, 새로운 회관이 주민들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어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중심지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