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울진경찰서(서장 정세윤)는 지난 14일 다가오는 설연휴를 대비해 울진읍 일대에서 11개대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울진경찰서장과 각 읍·면 11개대 자율방범대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금융기관 등 범죄취약지를 순찰하며 군민들을 상대로 절도 등 범죄예방법을 집중 홍보했다. 울진경찰서는 지역주민의 평온한 설 연휴를 지키기 위해 전 경찰력을 집중해 빈집털이, 금융기관 강·절도 등 범죄예방을 위해 방범진단, 집중 순찰을 펼칠 계획이다.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회장 오대원)는 1월 1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인재육성을 위하여 성금 591만 원과 장학금 500만 원을 영양군(군수 오도창)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과 장학금은 영양군 관내 경로당 184개소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오대원지회장을 비롯한 영양군지회 임직원들이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오대원 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 지회장은 ‘이번 기부금은 지역의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모은 정성’이라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관내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매년 우리 지역의 소외된 계층과 지역인재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시는 사)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에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성금과 장학금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곳곳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은 각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 계층과 지역학생을 위하여 활용될 예정이다.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 1월부터 농기계 임대료를 한울본부 50% 지원, 농식품부 25% 감면, 농업인 25% 부담 비율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농기계임대사업 임대료 인상 조례 개정에 따른 것으로, 군은 농업인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울진군-한울본부 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결정됐다. 농기계 임대료는 2024년까지 농식품부 50% 감면, 농업인 부담 50%에서 2025년 1월부터는 한울본부 50% 지원, 농식품부 25% 감면, 농업인 25% 부담 비율로 확대 지원된다. 농기계 임대사업 임대료 인상 조례 개정 사유는 지는 2023년 정부합동감사 결과 울진군을 포함 포항시, 상주시 등 10개 시·군이 농기계 임대료 징수 조례 기준이 상위법을 위반하여 운영하고 있으므로 조례 개정을 권고한 바 있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국비 교부세가 감액되는 등 상당한 불이익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울진군은 불가피하게 농기계 임대료 징수 기준을 상위 법령에 부합하도록 2024.12.30.자로 임대료 인상 조례 개정을 완료하였으며, 그 결과 농기계 임대료가 기존보다 대폭 인상되었다. 이에 농업인 부담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영덕군은 환동해 시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해삼섬 개발을 중심으로 한 ‘부자어촌 만들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최근 경북 동해안지역은 기후변화로 인해 3대 주요 어종인 오징어, 명태, 꽁치의 어획량이 크게 줄어들고 고수온 등 자연재해의 발생이 잦아 어업과 양식산업의 피해가 나날이 늘고 있어 어업인의 생계는 물론 지역사회의 성장까지 위협받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는 영덕·울진군과 상호 협력해 변화하는 동해안 해양환경에 대응하고 저소득 어촌마을을 성장형 어촌마을로 전환하기 위해 4년간 50억 원을 투입해 영덕군 4개소, 울진군 4개소의 마을을 선정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동해안 특화 수산자원인 해삼을 체계적으로 성장·관리하는 해삼섬 개발로, 성장 속도가 빠르고 환경 적응력이 뛰어난 해삼을 통해 어촌의 수익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과 영덕·울진군은 예산을 50%씩 투입해 1차 25~26년, 2차 27~28년으로 나눠 대상이 될 어촌마을을 선정하고 협력 체계 구축, 생산성 향상, 유통 체계 확립 등을 추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수산업 모델을 구축하게 된다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포항시는 15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민승규 전 농촌진흥청장이 포항 농업의 비전과 AI 기술이 농업에 미칠 영향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새로운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농정 시책을 전달하며 농업인의 현장 문제 대응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새해 진행되는 교육으로 내달 23일까지 9회에 걸쳐 농업인교육복지관 및 읍면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실용 교육은 1,250명의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의 고품질 생산과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맞춤형 기술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과정에는 탄소 저감 재배 기술, 과수화상병 방제, 아열대 작물 재배 기술 등 최근 농업 이슈가 포함돼 지역 농업 현안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읍면 단위 교육에서는 품목별 고품질 재배 기술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며 산딸기, 고추, 사과, 벼 등 지역 주요 작물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기술 교육도 계획돼 있다. 희망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고령 농업인 등 이동이 쉽지 않아 교육의 참여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취약계층을 위해 가까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춘양면에 거주하는 엄춘석 씨는 지난 14일 법전면 눌산1리, 풍정2리, 어지1리 녹동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자장면 무료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 뜻깊은 발걸음에 이상섭 씨도 칼, 가위 등을 갈아주는 재능나눔으로 봉사활동에 함께 동참했다. 살얼음이 어는 추운 날씨에도 엄춘석 씨의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은 8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엄춘석 씨는 과거 중식당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차량을 특수제작해 봉화군 내 교통이 불편하고, 자장면 배달이 어려운 마을들을 찾아 다니며 어르신들에게 자장면 무료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엄춘석 씨는 “자신이 가진 작은 재능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자장면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필 법전면장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찾아 자장면 봉사를 해주시는 것에 깊은 감동을 받아 주민을 대표해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영양군(군수 오도창)이「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주)익장건설(대표 김연희)과 영덕보호관찰소협의회 영양지구(회장 이찬직)은 1월 15일 영양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각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연희 ㈜익장건설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고마움을 환원코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작은 성의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덕보호관찰소협의회 영양지구는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 생신상차리기, 장애인 가구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이찬직 회장은 “우리 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군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영덕군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김광열 군수를 비롯한 문성준 부군수, 부서장, 담당 팀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작년 군정의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중점 추진사업과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추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부서나 팀 간의 업무공유를 통한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 성격이 비슷한 부서들이 함께 참석하는 그룹별 보고 형태로 이뤄졌다. 이에 각 부서는 올해 군정 목표 실현과 주요 사업의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별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보고를 진행한 후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문제 사항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 최우선 과제인 지역 경기 회복을 실현하기 위해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지역 내 소비를 이끌 아이디어와 철도·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확대의 효과를 지역 전체로 확산시키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올해는 6대 목표를 중심으로 모든 공직자가 속도감 있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군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군민의 행복을 우선순위로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봉화군이 지난 13일 봉성면 문수골권역주민복지센터에서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봉화군 관계자를 비롯해 경북연구원 전문가,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봉화군은 사업의 개요와 진행 상황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며 자연스러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업의 배경이 되는 베트남 리왕조 후손인 화산이씨에 대한 연구 결과에 대해 연구를 수행한 류형철 경북연구원 공간환경실장이 직접 발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봉화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 추진에 반영하고 추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의 성공까지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영양군(군수 오도창) 영양읍 현리 빙상장에서(영양읍 현리 670번지 일원) 영양군과 영양군 체육회 공동 주최로 3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제2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장은 추운 날씨에도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현리 빙상장은 매일 25cm 이상의 얼음 두께를 유지해 안전하게‘꽁꽁 겨울축제’를 진행할 수 있었다. 작년‘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영양군에서는 올해 2회 축제를 개최하며 기존 3m였던 눈썰매장의 높이를 6m로 높였고, 빙상장의 규모를 넓히고, 다양한 먹을거리를 추가하는 등의 노력으로 작년1회 축제를 가볍게 뛰어넘는 호평을 받고 있다. 축제 10일째 2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지난 주말에만 1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번 주말을 끝으로 막을 내리는‘제2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에서 올 겨울 마지막을 후끈하게 마무리하길 추천한다. 영양군은‘꽁꽁 겨울축제’를 영양군, 나아가 경상북도 대표 ‘겨울축제’로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