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덕군은 생활폐기물과 영농 부산물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9월부터 집중적인 지도·단속에 나선다. 집중 단속 사항은 생활폐기물, 건설폐기물, 영농폐기물 및 부산물 등에 대한 소각 행위로, 영덕군은 단속과 함께 불법소각 예방을 위해 읍·면사무소, 홈페이지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해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불법소각으로 적발이 되면 폐기물관리법 제8조 제2항에 따라 생활폐기물 소각의 경우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사업 활동 과정에서 생활폐기물을 소각한 경우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명희 환경위생과장은 “폐기물 불법소각으로 인해 유해 물질 발생과 산불의 위험 등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끼칠 수 있으므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순찰과 단속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니 폐기물 배출 시 반드시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와 환동해사업연구원(원장직무대리 김동천)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홍콩에서 열린 '2024 홍콩식품박람회'에 참가해 1600만 달러의 수출 계약 및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은 ‘2024 홍콩푸드엑스포(Food Expo)’는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매년 8월 개최하는 홍콩 최대 규모 식품박람회로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됐다. 홍콩은 지난 3년간 정치 불안과 코로나 봉쇄 등으로 경제가 많이 위축됐었으나, 작년에 이어 올해 2년째 다시 개최 되는 박람회로 K-씨푸드의 홍콩 수출 재도약을 위한 발판이 되는 행사로 여겨졌다. 연구원은 이에 따라 경북의 수산가공기업 5개사 참가 지원하여 최신 수산 트렌드 상품군으로 '경북통합관'을 구성하고 경북 수산식품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정수산㈜의 패각 활용 비료, 성진홀푸드 이 현지 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 밖에도 푸드리푸드 가시제거 고등어, 태영수산 개복치 장조림, 매일푸드 김자반을 출품해 동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였다 베트남 호치민 현지에서 열린 이번 수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2일 온정~원남 간 국지도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 2024년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타당성 재조사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온정~원남 간 국지도 건설 사업은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선구리에서 매화면 갈면리를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69호선으로 2차로 연장 (11.7km)에 총사업비 1,295억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2016년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이후 실시설계 과정에서 터널 3개소가 포함됨에 따라 총사업비가 당초 계획 대비 27% 증액돼 기획재정부의 타당성재조사 대상 사업으로 지정되며 사업추진이 불투명해지는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부산국토관리청과 경상북도는 기존 국도88호선을 활용하는 방안 등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하여 사업비를 1,880억원에서 1,295억원으로 줄이고 정책성평가 자료를 작성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뿐만 아니라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온정~원남간 국지도69호선 건설의 필요성을 위원들에게 호소하는 등 직접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박형수 국회의원도 본 사업의 추진을 위하여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2024년 8월 22일(목) 오후 2시부터 ‘2024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민방위훈련에서는 울진소방서와 연계하여 공습상황 시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화재 신고, 초기 진압, 부상자 구조 등 합동소방훈련을 함께 진행하였다. 구급용 들것을 이용하여 구조자를 구출하고 옥내 소화전을 통해 화재 장소인 3층 영재교육원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하였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강화하여 전 직원이 유사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8월 21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이성민, 이희준 주연의 영화「핸섬가이즈」를 상영한다. 호러 코미디 장르인「핸섬가이즈」는 여러 우연이 겹쳐 황당한 사건이 연속적으로 벌어지지만 주인공들이 합심하여 유쾌하게 권선징악을 실현하는 내용이며, 캐나다 원작 「터커&데일Vs이블」과 한국식 오컬트(주술)가 결합해 각색되었다. 8월 21일 13시, 16시 30분, 19시 총 3회차에 걸쳐 상영할 예정이며, 회당 선착순 300명까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841, 2941)로 문의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올해 7월부터 매월 ‘한울본부 영화가 있는 날’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 치매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올해 신규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울진시니어클럽, 치매안심가맹점은 꽃보라미용실, 오렌지팟(커피브레이크) 등 3곳이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및 가맹점은 울진군 치매안심센터와 협조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건전한 치매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치매파트너활동, 거리를 배회하는 치매어르신 발견 시 임시 보호 및 신고를 한다. 또한 단체 및 업소 방문 어르신 및 가족들에게 치매안심센터 홍보 및 치매 조기검진 권유 등 치매극복을 위해 활동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지정을 통해 지역사회가 하나로 뭉쳐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도는 7일 저출생 극복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22개 시군 부단체장과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지난 5월 저출생 극복 포괄사업비 200억을 포함해 1,100억 원의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해 저출생과 전쟁 100대 핵심 과제의 현장 집행에 집중하고 있으며, 시군과 협력을 통해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에 대해서는 포괄사업비를 5대 5 파격적인 비율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도와 시군은 최근 저출생 반전 추세의 긍정 신호가 있고 저출생과 전쟁 상황인 만큼 차질 없는 신속한 현장 집행이 중요하다고 보고 가용한 행정력을 모두 일시에 투입하기로 협의했다. 포괄사업비는 ▴만남 주선 분야에 3건 0.7억 ▴행복 출산 분야에 16건 22억 ▴완전 돌봄 분야에 63건 68억 ▴안심 주거 분야에 14건 22억 ▴일‧생활 균형 분야에 2건 3억 ▴ 양성평등 분야에 29건 53억 등 도비 168억원을 지원했으며, 포괄사업비 등 도비와 시군비 포함 1,100억원 상당이 현장에 투입 중이다. 포항시는 6월부터 새벽반(07:00~09:00) 어린이집을 운영해 일찍 출근하는 부모님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있고, 경주시는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는 30일과 31일 양일간, 구미 금오산호텔과 경운대학교에서 시군이통장연합회 회장과 임원 100명을 대상으로 이통장 능력개발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능력개발 교육은 이·통장이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과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이·통장의 재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첫날은 수상 응급 안전교육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이·통장의 역할과 응급대처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 교육에서는 구미시에 있는 경운대학교로 이동해 자연재난(풍수해, 지진 등)과 사회재난(건물화재 등)에 대한 대처 능력 교육으로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대피로 탐색, 피난 실습, 재해구호 등을 체험했다. 엄태봉 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 회장은 2일간의 교육 소회를 밝히는 자리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상황의 무서움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며, “극한호우 및 폭염과 같은 자연재난 상황에서 이·통장 스스로가 최일선에서 내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책임 의식을 가지고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올해 초부터 극한호우 상황에 대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는 올여름 휴양림에서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경북도는 이번 준비로 공・사립 자연휴양림 22개소의 연간 이용객 수 10% 증가와 가동률 (2024년) 51% → (2026년) 6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푹푹 찌는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리고 싶다면, 포항 비학산, 김천 수도산, 안동 계명산, 구미 옥성, 영천운주산 승마, 상주 성주봉, 의성 금봉, 성주 독용산성 자연휴양림 등에 마련한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가면 된다. 8월 중순까지 운영한다. 문화와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청송자연휴양림으로 가면 된다. 청송자연휴양림에서는 휴양림 내 1천 여권의 책을 보유한 숲속도서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연풍광과 함께 독서, 산책, 휴식 등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 감성을 채우고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기엔 안성맞춤인 곳이다. 이 밖에도, 경주 토함산 자연휴양림은 8월 29일부터 한 달 동안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는 1객실(숲속의 집 8호, 23㎡)을 시범 운영한다. 반려견 동반자들을 위해 야생화단지 주변 등 지정 산책로 구역을 구분해 운영하고, CCTV를 설치한 반려견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 자치경찰 위원회는 8월 1일까지 경주, 포항, 구미 등 9개 시군 경찰서에서 대학생 앰버서더 치안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생 앰버서더 3기 18개 팀 40명은 지난달 15일부터 지구대, 파출소에서 경찰관과 함께 112순찰 활동, 교통단속, 방범 시설물 점검 등 치안 체험을 하고 있다. 올해로 제3기를 맞은 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는 대구·경북 7개 대학교 총 23개 팀, 5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SNS 홍보콘텐츠 제작과 경북형 치안 정책을 홍보하고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등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앰버서더는 4월부터 자치경찰 홍보 포스터 제작, 가정폭력 예방 SNS 릴레이 챌린지, 우회전과 회전교차로 운전 방법 등 교통안전 관련 SNS 채널 홍보, 청소년 마약·도박 등 범죄 근절 SNS 채널 홍보, 자치경찰 치안 체험활동 브이로그 제작 등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 손순혁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 “대학생 앰버서더 치안 체험 활동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 업무를 홍보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위원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도민 일상이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