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12일 안동 서후면 대두서리 일원에서 안동봉화축협 축산물종합유통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최미화 경북도 사회소통실장, 도기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권영세 안동시장, 엄태항 봉화군수, 김경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본부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안동봉화축협은 안동 서후면 대두서리 내 4만9345㎡ 부지에 564억원을 투자해 내년 12월에 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축하는 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건축면적이 1만5530㎡ 규모로 축산물 도축‧가공․경매 관련 시설이 동시에 설치되며, 소는 1일 200두, 돼지는 1일 2000두까지 도축 및 가공이 가능하게 된다. 이 센터를 통해 경북 북부지역의 축산물 생산․유통능력 부족 해소뿐만 아니라 소, 돼지 도축 후 경매가 가능해짐으로써 축산물 유통분야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 도축 후 경매가 가능한 축산물공판장은 도내 남부지역에 1개소(고령) 뿐 경북은 전국 최대 한우 산지(전국의 22%, 74만 여두)이며, 돼지도 전국 상위권(전국의 13%, 148만 여두)으로 명실상부 축산웅도이다. 이러한 사육기반 위에 축산물종합유통센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11. 10.(수)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3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10명으로 ▷ 11. 9.(화) 확진자(구미#1,770)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11. 9.(화) 확진자(구미#1,768)의 접촉자 5명이 확진 ▷ 11. 9.(화) 확진자(대구시 달서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1. 9.(화) 확진자(대구시 수성구)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총 7명으로 ▷ Y요양원 관련 접촉자 2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 ▷ 고령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11. 9.(화) 확진자(대구시 달서구)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11. 9.(화) 대구 달서구 확진자가 다니는 고령 소재 사업장을 전수검사 한 결과 금일 4명이 추가 확진됐다. 해당 사업장의 밀접접촉자는 자가 격리 조치하였고, 밀접접촉자 중 예방접종 완료자는 수동감시 예정이다. 영천시에서는 총 4명으로 ▷ 11. 9.(화) 확진자(영천#320)의 접촉자 3명이 확진 ▷ 11. 3.(수) 확진자(영천#25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11. 9.(화) 확진자(대구시 달서구)의 접촉자 4명이 확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11일 예천군청에서‘스마트팜 연계형 수소연료전지발전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우무현 GS건설 사장, 김은수 예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사업은 예천 지보면 매창리에 방치돼 있던 4대강 정비사업 골재 적치장 부지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소(40MW)를 건설하고 발전소에서 나오는 폐열을 활용한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 임대형 스마트팜(`23~`25): 15ha 2,800억원(스마트팜 보조 300, 발전소 민자 2,500) 경북도와 예천군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및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위한 부지조성,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GS건설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및 사업비 조달, 스마트팜 냉․난방열 공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GS건설은 GS그룹 계열사로 플랜트사업, 건축사업, 인프라사업, 레저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현재 GS그룹은 발전사업을 7160MW 운영 중에 있으며, 최근에는 수소경제시대 진입에 맞춰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11. 9.(화)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6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구미시에서는 총 9명으로 △ 11. 8.(월) 확진자(구미#1,76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29.(금) 확진자(대구시 북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11. 8.(월) 확진자(구미#1,75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11. 9.(화) 확진자(구미#1,76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11. 8.(월) 확진자(서울시 강남구)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다. 고령군에서는 총 5명으로 △ Y요양원 관련 접촉자 3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 △ Y요양원 관련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다. 포항시에서는 총 4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11. 9.(화) 확진자(포항#1,441)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11. 3.(수) 확진자(서울시 중랑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 포항시에서는 11. 7.(일) 증상이 있던 확진자가 입원한 요양병원의 종사자 및 입원환자 400명을 전수검사 한 결과 금일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10일부터 11일까지 경주 라한호텔에서 전국 물담당 공무원과 학계·연구계·기업체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물 종합 기술연찬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국회환경포럼, 워터저널, 경주시 등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경북도, 한국환경공단, K-water가 후원했다. 연찬회는 안전한 물관리 서비스 제공 및 탄소중립 추진 등 물관리 분야의 정부정책 방향과 국내외 신기술 및 실용화 사례를 소개하고 현안과제에 대한 정보교환, 정책토론을 위해 마련됐다. 또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물관리 분야 정부정책 방향과 연구사례, 신기술 실용화 사례, 지자체 업무개선사례 등을 소개하고 있다. 연찬회 첫 날인 10일에는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상주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과 민경석 한국물기술인증원장의‘물기술 표준 인증 및 검증 선진화를 위한 운영방향’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에 이어졌다. 또 상수·고도정수처리, 하수·물 재이용, 물산업 육성, 물환경 관리·수생태 복원 등 물환경 분야의 업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례·신기술 발표도 진행됐다. 한편, 환경부의 인증 및 검증을 받아 국내외 현장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11. 7.(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57명, 해외감염 3명이 신규 발생했다. 영천시에서는 총 24명으로 ▷ 영천 사업장 관련 접촉자 19명이 확진 ▷ 11. 5.(금) 확진자(영천#261)의 접촉자 4명이 확진 ▷ 영천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총 11명으로 ▷ Y요양원 관련 접촉자 8명이 시설 격리 중 확진 ▷ 고령 학교 관련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6명으로 ▷ 11. 6.(토) 확진자(구미#1,746)의 접촉자 4명이 확진 ▷ 11. 6.(토) 확진자(구미#1,742)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1. 5.(금) 확진자(구미#1,739)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6명으로 ▷ 11. 6.(토) 확진자(경산#2,075)의 접촉자 3명이 확진 ▷ 10. 29.(목) 확진자(경산#2,051)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4명으로 ▷ 11. 6.(토) 확진자(전남 순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1. 5.(금) 아시아에서 입국한 3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3명으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지난 6일 공공배달앱으로 7039건의 주문이 접수되며 9월 9일 서비스 오픈 이후 하루 최다 주문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11월 소상공인의 날 기념 쿠폰을 발행하고, 시군별 우수가맹점 시상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을 격려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맘카페 등 SNS를 통해 퍼지면서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분석하고 있다. 경북 공공배달앱은 7일 기준 회원 수 8만 8050명, 가맹점 수 7374개소, 누적 주문 수 16만 4000건을 기록했다. 오픈 한 지 2개월 만에 누적 매출액이 37억원을 돌파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예천의 경우 인구 수는 5만 6000명이지만 누적거래액 2억 6000만원을 기록하며 인구 대비 공공배달앱 이용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상주·문경의 경우 민간 배달앱을 활용하고 있는 가맹점뿐만 아니라 지역 내 신규 가맹점이 입점하면서 공공배달앱 가맹점 수가 민간 배달앱 가맹점 수를 초월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북도는 11일부터 13일까지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기념해 3000원 쿠폰을 발행하고, 연말까지 매주 일요일 3000원 할인쿠폰, 주문 완료 시 지급되는 2000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11. 4.(목)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84명이 신규 발생했다. 고령군에서는 총 43명으로 ▷ 10. 28.(목) 확진자(고령#13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고령 소재 요양원 관련 접촉자 42명이 확진됐다. 고령 소재 요양원은 주 1회 시행하는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에서 종사자 11명·입소자 29명이 확진됐다. 확진자 밀접접촉자 검사 중 가족 2명이 추가 확진됐고, 해당 시설은 확진자를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이송 후 집중 방역·소독 후 코호트 격리 조치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23명으로 ▷ 구미 사업장 관련 접촉자 6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11. 3.(수) 확진자(구미#1,704)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11. 2.(화) 확진자(대전 중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 10. 28.(목) 확진자(구미#1,625)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26.(화) 확진자(구미#1,606)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11. 1.(월) 확진자(구미#1,681)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11. 3.(수) 확진자(구미#1,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5일 고령 대가야생활촌에서 3대문화권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3대문화권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으로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 시대를 선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History! 경북관광으로 HI STORY!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활성화 포럼은 △메타버스와 구독 경제로 대표되는 미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전문가 주제 강연 △주민사업체 플리마켓 △야외미션 게임 및 버스킹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 시군(23) 3대문화권 인프라 및 관광진흥사업 담당자, 주민사업체, 사업 참여 업체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주제 강연은 3대문화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초연결, 초실감 산업을 이용한 지역관광 탈중앙화(강원대 김상균 교수)’라는 주제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미래 관광트렌드에 대한 온라인 강의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주산성 1층 전시관을 비롯한 대가야생활촌 야외에 설치된 빈백(의자)에서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영상 속에 숨겨 진 야외 미션 게임의 참여 코드를 찾는 소소한 재미까지 경험하며 새로운 포맷의 힐링 포럼에 참여했다. 2부 주제 강연은 ‘구독 마케팅을 활용한 지역관
[경북투데이보도국] === 3선 국회의원을 지내고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민선7기 경북도지사에 성공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취임 3주년을 훌쩍 넘겼다. 갑작스럽게 닥친 코로나19 위기속에서도 가장 먼저 도민의 살림살이를 살피면서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안착'을 재임 동안 최고의 성과로 꼽은 이철우 경북도지사다. 그러나 11월1일부터 새로운 위드(WITH)코로나 시대를 맞게되면서 경북도정 운영의 새로운 시험대에 올랐다. 지난 10월29일 사)전국지역신문 대구·경북협의회(회장 하정태)가 이철우 지사를 만났다. 3년 간 경북도정을 이끌면서 코로나19의 어려움과 새로 다가올 위드(WITH)코로나 시대 대안을 이 지사에게 들어본다. [사)전국지역신문 대구·경북협의회 공동] 1.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와 도정 운영 목표는? 도지사 취임 이후 자동차로 한 달 평균 1만km 이상, 3년 동안 44만km를 달렸다. 지구 11바퀴에 가까운 거리다. 가장 큰 성과는 지난해 8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를 확정한 것이다. 2014년 이전 논의가 시작된 이래 6년간 답보 상태에 있었지만 부지선정 기준 합의, 숙의형 주민투표 등 민주적인 절차로 실마리를 풀었다. 대구경북 백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