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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환경운동본부경북지역본부, "상수원이 썩고 있다. 삼달석산 개발 폐쇄하라!“
[경북투데이 보도국] === 사) 한국환경운동본부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손광명, 이하 환경본부)와 울진 지역 시민단체 등은 8일 울진군을 향해 "상수원이 썩어가고 있다"라며 평해읍 '삼달석산개발' 폐쇄를 주장하고 나섰다. 이들은 앞서 지난 3일부터 이같이 주장하고 "삼달석산 환경오염 현장을 13년간 묵인한 울진군은 각성하라!"는 등의 현수막을 내걸었다. 환경본부는 또 "울진군 평해읍 삼달리 산 54, 49번지 일대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임업용 보전산지로 공장을 허가할 수 없고 더군다나 산림 골재채취와 관련해 산림 골재 선별·파쇄업은 더더욱 허가할 수 없다"는 것. 특히 "골재(모래) 생산 과정에서 발암유력물질인 폴리아크릴아마이드가 발생되는 응집제를 사용해야만 하는데도 울진군은 사업장 발생슬러지 등 폐기물 확인조차 외면해 의도적으로 행정이 업체를 비호하는 것 아니냐"라는 의혹과 함께 대규모 환경오염에 손 놓고 있는 울진군 행정을 강력히 비난했다. ▲ 지난 3월 11일 산림 골재 채취·선별·파쇄장인 삼달석산 현장에서 비산먼지를 날리며 내려오는 대형 덤프차량 (사진/환경본부) 군은 지난 2011년 평해읍 삼달리 산 54, 49번지 등 5 필지 5만5549㎡를 A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