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은 지난 18~19일 이틀간 진행된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해 민선7기 주요정책을 비롯한 141개 주요 추진사업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영덕군은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경북도내 군 단위 2위, 국토부 건축행정평가 우수기관 선정,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등급 달성, 영덕시장 화재피해 정상화, 온라인 영덕대게축제 경북도 대표 축제 선정 등의 지난 성공사례를 분석해 이를 앞으로의 군정에도 적극 적용하기 위한 방법론을 모색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군정목표 실현과 주요사업의 성과창출을 위해 구체적인 추진계획과 내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전략을 수립해 영덕군의 100년 미래먹거리를 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방침은 이희진 영덕군수가 지난달 2일 시정연설을 통해 2022년 군정방향을 ‘문화를 담은 도시, 미래를 여는 영덕’으로 제시하고, 코로나19·인구위기·기후변화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시대를 대비해 지속가능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것에서도 엿볼 수 있다. 이에 영덕군은 이번 업무보고회에서 5대 목표와 10대 역점시책을 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각 분야별 주요업무를
[경북투데이보도국] === 이희진 영덕군수가 지난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개최된 정부 탈원전 정책에 따른 경북지역 피해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에서 원전유치 특별지원 가산금 380억원 처분 취소 및 원전피해지역 미래먹거리 사업 지원을 위한 탈원전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탈원전 정책에 따른 피해분석 용역 결과를 근거로 정부에 대책마련을 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엔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를 비롯해, 이희진 영덕군수, 주낙영 경주시장, 전찬걸 울진군수 등 원전이 위치한 3개 시·군 단체장과 해당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해당 단체장과 국회의원들은 기자회견 이후 정진석 국회부의장,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등을 만나 정부탈원전 정책에 따른 경북도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른 경북 피해분석 용역 결과에 따르면, 영덕군은 피해액이 14조원에 육박하고 이에 따른 고용감소 피해도 6만 6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돼 3개 시·군 중에서도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이희진 영덕군수는 “원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난 10년간 국가사무인 원전사무를 추진함에 있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 농업기술센터는 과수 화상병 유입을 차단하고 조기에 방제하기 위해 농촌지도직을 중심으로 3개의 예찰팀 12명을 운영해 일주일 2회씩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예찰 및 도상훈련은 실제로 화상병이 발생하였을 때를 대비해 현장 매뉴얼을 정비하고 현장상황반, 신속조사반, 사후방제반이 단계별로 신속하게 투입해 인근농가로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고 효과적으로 나무 절단 후 매몰, 현장관리 및 통제하게 된다. 더불어 영덕군은 지도직 공무원 예찰요원뿐만 아니라 민간인으로 구성된 사과·배 식물감시단 90여명을 투입해 예찰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예찰로 과수 화상병을 조기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식물감시단은 본인이 관리하는 과수원 이외에 인근의 과수원까지 수시로 관찰할 수 있어 예찰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관내 사과·배 전 필지 641ha(사과 577ha, 배 64ha, 1.154호)를 대상으로 4회 분량의 방제 농약을 지원해 1차는 동계방제로 3월경에 눈이 발아하기 직전에 방제하고, 2·3차는 개화기 방제로 꽃이 만개한 후 5일±1일 전후에 2차 방제, 이후 15일 지나 3차 방제를 실시하는데 마지막으로 생육기에 4차 방제를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영덕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시범사업은 총 사업비 3억 2,500만원을 투여되며 드론활용 벼직파 확대보급, 벼 소식재배 확대보급, 영덕 미래형 2축 사과원 조성, 비벡터링 기술이용 시설 원예작물 병방제기술 등 2개 분야 7개 세부사업으로 시행된다. 사업 신청대상은 영덕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생산자 단체로 이달 27일까지 영덕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대상자 선정은 신청자에 한해 현지실태조사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2월경 확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되며, 문의사항은 영덕군 농업기술과 (054-730-6861, 6864)에 문의하면 된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 오도흥 소장은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도 식량자급과 농업 경쟁력 강화는 포기할 수 없는 국가의 근간”이라며, “이번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설명: 2021년 영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은 올해 농어민수당 지급을 위해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한 달간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한다. 농어민수당은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농어업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농어민들에게 농어민수당을 지급함으로써 자긍심 고취 및 지속가능한 농어업환경 조성하고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된다. 신청대상자는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 중 실제 영어농에 종사하는 경영주로, 신청년도 1월 1일전 1년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된다. 다만, 신청 전전년도(2022년의 경우 2020년) 농어업외 종합소득액이 3천7백만원 이상인자, 신청 전년도에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하여 처분을 받은 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수당지급액은 1인당 연60만원으로, 상·하반기 2회 분할해 영덕사랑상품권으로 지급 된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오도흥 소장은 “이번 농어민수당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께서 한숨 돌릴 수 있는 여지가 되길 바란다”며, “수당지급에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주민의 숙원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설사업에 대한 조기발주를 시행하는 ‘2022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 3개 반으로 편성된 합동설계반은 반장인 안전재난건설과장을 필두로 읍·면 시설직(토목) 공무원 13명으로 조직됐으며, 다음 달까지 현장조사, 측량, 도면작업 등 자체설계를 마친 후 2월 말 공사를 발주해 우수기 이전인 5월 중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마을안길, 농로, 배수로, 세천 정비 등 94건으로 주민들의 생활편익을 증진하고 영농환경을 개선하는 사업들이 주를 이루며, 총 사업비 18억원이 투여된다. 영덕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성 있는 공무원들이 직접 설계해 예산을 절감하고, 경력이 부족한 신규 공무원들이 기술 습득과 설계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과 역량강화를 이룬다는 방침이다. 강신열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들을 직원들이 꼼꼼히 챙기고 실행시킴으로써 사업의 완성도와 효능감을 향상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 설계와 동시에 사업을 조기 발주해 건설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공공기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시민단체와 전문가 등으로 외부 평가단을 구성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평가해 순위를 기준으로 상위 20%에겐 최우수, 30%는 우수, 50%에선 보통·미흡 등급을 부여하고, 60점 미만의 기관에겐 미흡 등급을 매긴다. 영덕군은 정보공개 수준을 평가하는 4개 분야 10개 지표 중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청구처리 적정성, 청구처리 지연 지표 등에서 만점을 받는 등 정보공개청구처리 분야에서 탁월한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를 계기로 영덕군은 주민의 눈높이에서 알기 쉬운 양질의 행정정보를 확대 제공하고, 정보공개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정보공개는 행정의 공정성을 담보하는 가장 필수적인 제도”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수평적인 소통, 그리고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읍 영덕남성의용소방대는 지난 30일 오전 영덕읍사무소를 방문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영덕남성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28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겨울방학 대학생 일자리사업’참여자를 선발하였다. ‘대학생 일자리사업’은 청년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생들에게 군정을 체험하고 다양한 직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1년에 두 번, 겨울방학과 여름방학 기간 동안 시행된다. 당일 추첨식을 통해 총 17명의 대학생이 선발되었으며, 앞서 소상공인 방역패스 업무지원 등을 위해 선발한 대학생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포함, 총 25명의 학생이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올 겨울방학 기간동안 군청 및 읍·면·사업소에 배치되어 청사 출입자 발열체크 및 업무보조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간략하게 진행되었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 근무지의 사업 담당자가 근무내용과 근무 시 유의사항을 대학생인 사업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간략히 설명하였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제24회 영덕대게축제가 박오수 영덕대게추진위원회위원장의 메타버스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5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의 O2O축제가 온라인으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ON누리에 퍼지는 영덕대게의 참맛’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와 함께 27일(월)부터 31일(금)까지 영덕문화관광재단 공식 유튜브, 아프리카TV 및 로블록스플랫폼을 통해 치러지는 이번 영덕대게축제는 대게줄당기기, 대게인형탈축구,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 대게게임, 공연과 라이브커머스가 결합된 ‘잇츠홈쑈핑주식회사’, 영덕 마을 공동체가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라이브 핫딜과 청어과메기축제가 온라인으로 결합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메인이벤트인 영덕대게줄당기기는 병곡면 유래의 줄당기기의 원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파일럿 형태로 4개팀이 철저한 방역속에 치러져 오프라인 축제 취소의 아쉬움을 달랬다. O2O 축제를 표방하는 이번 영덕대게축제는 영덕대게와 로블록스 콜라보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2021년의 마지막 날이자 축제 종료일인 31일(금) 밤, ‘2021 영덕대게 로블록스 대환장 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해가 바뀌는 2022년 1월 1일 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