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정희)는 지난 9일 여성회관 강의실에서 회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국가의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 정책의 일환으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 경북 23시군 중 9개소를 정해 신청 지역을 방문하여, 맞춤형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21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주간(2021.9.1.~9.7.)을 미리 준비하는 과정으로, 교육을 신청하였고, 18개 단체회원들이 교육 당일에도 빠짐없는 참석으로 열성을 보여 주었다. 한국여성수련원 김학준 강사님의 강의로, 이번 교육에서는 현재 우리 지역에서의 불평등의 사례, 평등으로 행복한 가정 만들기,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 제시 등, 참석한 교육생들에게 양성평등에 대한 많은 질문과 동기부여가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 신정희 회장은 양성평등 문화활동가 모임을 활성화하여 우리지역의 양성평등 문화 저변 확산 운동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희진)과 미스터멘션(대표 정성준)이 협업하여 추진하는 로컬크리에이터 <한달 영덕살기>프로젝트 ‘워홀in영덕’이 7월 19일부터 8월 19일까지 영덕군내 여섯 지역에서 진행된다. 로컬 크리에이터 ‘워홀 in 영덕’ 프로젝트는 전국에서 활동중인 크리에이터가 영덕에서 한 달간 숙박하며, 영덕의 자연환경을 비롯한 지역 곳곳의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각자의 재능을 살린 콘텐츠를 제작하며 일과 휴식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사업이다. ‘워홀 in 영덕‘ 은 지난 6월 7일부터 25일까지 요리, 예술, 표현 등 3개 분야에 3인 이하의 크리에이터 10팀 모집에 전국 1,232팀(1,870명)이 접수해 약 123대1의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지원서를 바탕으로 1차 50팀, 2차 20팀을 선정 후 최종 심사에서 인디밴드를 비롯해, 그림작가, 포토그래퍼, 문화재수리기능자, 디자이너 등 다양하고 활동적인 크리에이터 10팀이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인원들은 오는 7월 19일을 시작으로 매주 1~2개의 미션을 수행하며 영덕의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괴시리의 한옥을 비롯한 웰빙문화테마마을, 옥계권역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과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7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 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운영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과 ‘2021년 영덕군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영덕군 사회적경제기업 자원발굴 및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초강의 및 우수 사회적기업 소개, 향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일정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지정 또는 인증이 되면 인건비·사업개발비 등의 재정 지원 등 초기 성장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강종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설명회, 컨설팅 등을 추진해 다양한 사회적기업의 성공적인 창업을 이끌어내고 이를 통해 우리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고용창출에 기여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달산면 새마을회(협의회장 김만식) 회원들은 최근 부쩍 더워진 날씨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옥계계곡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영덕군 최고 관광지 중 하나인 옥계계곡은 깨끗한 물과 수려한 자연 환경을 가지고 있다. 뜨거운 여름이 다가오면 경북지역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찾아드는 관광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이렇게 최고의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에는 뒤에서 묵묵히 환경정화를 위해 노력하는 많은 분들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번 자연정화활동에 참여한 회원 20여명은 아침 이른 시간부터 옥계계곡 주차장에 모여 하천을 따라 흩어져 있는 쓰레기를 치우며 환경정화에 힘쓰는 등 다들 바쁜 와중에도 높은 참석률을 보이며 주민들 간 끈끈한 단결력을 자랑했다. 김만식 협의회장은 “청정 달산을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고,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하였고, 해당 면 관계자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달산 만들기의 주역은 누구나 될 수 있고, 이번 환경정화의 주인공인 새마을회 여러분들의 관심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최근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체의 80%를 넘어서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 발생 및 젊은 층의 무증상 감염이 늘어남에 따라 영덕군은 타 지역 체류·방문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차역·시외버스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현수막 및 배너를 설치하고 영덕군 공식 SNS인 밴드 및 카카오톡 채널에 카드뉴스를 게시하여 온·오프라인 방식을 통한 코로나19 무료 검사를 홍보중이다. 영덕군은 수도권에 대한 불필요한 이동 및 방문을 자제하고 증상유무 상관없이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코로나19 검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평일 9시부터 17시, 주말·공휴일은 9시부터 15시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보건소 신종감염병팀 ☎ 054)730-6893~5로 문의하면 된다. 영덕군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증상 확진자를 빨리 찾아내는 것이 매우 중요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유증상자는 지체 없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해서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7월 1일부터 시작하였으며 10일 이내에 완료하여 공동방제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영덕읍, 창수면, 남정면을 시작으로 빠른 시일 내에 일제방제가 이루어지도록 하여 예방 위주의 적정방제가 되도록 하였다. 영덕군의 2모작이 12% 정도 되다보니 농약 살포시기에 대한 농업인의 의견도 분분하였지만 모판처리제의 효과가 떨어져가는 6월말에서 7월초에는 예방 방제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아래 농업회의소 식량분과 위원회와 협의한 결과 7월1일부터 방제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6월 기상 여건이 나빠 병해충이 발생할 수 있는 조건이다 보니 이미 도열병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내년부터는 방제시기를 조금 앞당겨 사전 예방위주의 방제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동방제는 전년도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영덕군 관내 드론방제업체 총 23기의 드론을 활용하기로 하였고 방제 드론의 고도, 속도, 드론 턴 거리, 농약희석방법, 안전사용수칙 등 『드론 이용 공동방제 매뉴얼』을 만들어 배부하고 방제 전에 드론 조종사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일정수준에 도달한 조종사를 실전에 투입하였다. 사전에 치
[경북투데이보도국] === 지난 29일 국토교통부는 향후 10년간(2021~2030) 국가철도망에 대한 투자계획을 담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철도산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의성~영덕선’이 추가검토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10년 단위 중장기 법정계획으로서, 철도망 구축의 기본 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소요재원 조달방안 등을 담고 있으며,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의 용역결과를 토대로 최종 확정까지 공청회, 전문가 토론회, 자자체를 포함한 관계기관의 폭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다. 이번에 확정된 의성~영덕선은 동서횡단철도로 대구~광주간 달빛내륙철도와 서대구에서 신공항을 거쳐 의성으로 연결되는 대구경북선의 연장노선으로 영‧호남이 하나로 연결되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철도노선이다. 이제 영덕은 ‘22년 개통 예정인 동해선’과 연결되면 아름다운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의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의 많은 발전과 군민의 삶에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신공항, 영호남을 잇는 연결선은 맑은 공기를 브랜드로 한 영덕군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의성~영덕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추가검토
[경북투데이보도국] === 지난 6월 25일 지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백영복, 민간위원장 최시철)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지원 사업을 2차로 추진하였다. 5월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저소득 1차 반찬지원에 대한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협의체 위원들과 공무원들이 직접 장을 보고 속곡 생태마을에서 반찬을 요리하여 반찬마련에 어려움이 많은 저소득계층 20가구에 반찬배달을 하였다. 지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에서 8월까지 월1∼2회 총 5차례 국1종류, 밑반찬 3종류의 반찬을 지원한다. 이번에는 소고기국과 아귀포조림, 소고기장조림, 미역무침 등을 조리하여 배달하였다. 백영복 지품면장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사업이 잘 정착되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 영덕군 창수면의「영덕 장육사 대웅전 벽화」가 지역 문화유산으로서의 보존가치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63호로 지정 고시되었다. 「영덕 장육사 대웅전 벽화」는 경북 영덕군 창수면 갈천리에 위치한 장육사의 대웅전 내부 벽면 및 천장에 그려진 벽화로 문수·보현동자도, 주악비천도, 운룡도, 나한·조사도 등 총 18점이 양호한 상태로 남아 있다. 조성시기 및 제작자에 관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알 수 없으나, 건물 내부에 봉안된 불화 및 배치형식 등을 통해 17∼20세기 전반에 조성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승물을 탄 문수동자와 보현동자를 단독으로 배치하는 형식은 조선후기 경상도 지역 사찰벽화의 모습을 전하는 중요한 작품이다. 또한 운룡도와 나한·조사도는 동자도와 주악비천도에 비해 늦은 시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나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근대기 사찰벽화 및 나한도, 민화 연구에 중요한 사례를 제공한다. 장육사는 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로 나옹왕사에 의해 1355년(공민왕 4년)에 건립되었다고 전해지는 오랜 역사를 가진 고찰이다. 건칠관음보살좌상이 보물 제993호로 지정되어 있는 것을 비롯하여 대웅전, 영산회상도, 지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은 23일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 날 착수보고회는 이희진 영덕군수, 최영식 추진단장을 비롯한 사업단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보고회는 유니에코 도시환경디자인 연구소 권경주 대표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수립 기본방향, 사업별·단계별 과업 세부수행 계획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덕군은 지난 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 해부터 2024년까지 총 7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본 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여 민간조직이 참여하고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우리군은 행복한 공유 등 3개의 단위사업과 Y센터 건립 등 10개의 세부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수립은 향후 4년 사업의 청사진으로써 기본계획이 충실히 수립될 수 있도록 사업단 및 농업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