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7일 불법 광고물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자동경고발신시스템 운용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무분별한 현수막 및 유해 전단지로 인한 도시 미관 훼손을 방지하고, 담당자의 시스템 활용 능력을 높여 효율적인 단속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은 불법 광고물에 기재된 전화번호로 반복 발신해 해당 회선을 점유함으로써 광고 효과를 무력화하는 방식이다. 전화를 받은 경우에는 위반 사실과 행정처분 안내 문구를 자동 송출해 광고주의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시스템 운영·관리 방법, 단속 대상 번호 등록 절차, 현장 민원 대응 사례 공유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이 진행됐다. 특히 시·구·읍면동 간의 협업 체계를 강화해 단속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포항시는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상습적 불법 광고물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은 물론 읍면동 전역에 촘촘한 감시망을 가동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겠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 호미반도 경관단지에서 열린 '2026 호미반도 유채꽃 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약 15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첫날 강한 바람과 비로 일부 야외 프로그램이 취소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실내 부스를 정상 운영해 관람객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야외 예정 공연 중 하나였던 재즈 공연을 실내로 옮겨 관람객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는 무대로 선보였고 호평을 받았다. 둘째 날에는 날씨가 회복되며 모든 프로그램이 정상 운영돼 방문객들은 만개한 유채꽃을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부스를 즐기고 ‘유채꽃 라이브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끽했다. 행사장에서는 유채·보리·메밀 등 경관작물을 활용한 체험 및 지역 농산물 판매 부스도 운영돼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8년 호미곶면 대보리 일원 33㏊ 규모로 경관단지를 조성한 이후 현재 약 100㏊ 규모로 확대했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중동 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과 정부의 자원안보 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 대응해 오는 8일부터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약 조치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공공기관 임직원 차량은 승용차 2부제(홀짝제)를 시행하고,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민원 차량과 시가 운영하는 유료 공영주차장 5개소(상도·대도·죽도·대이동3공원·이동4공원)에는 5부제가 적용된다. 승용차 2부제는 번호판 끝자리 기준으로 홀수 차량은 홀수일, 짝수 차량은 짝수일에 운행하는 방식이며 주말·공휴일과 매월 31일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포항시는 공공부문 차량 운행을 절반 수준으로 줄여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민간의 자발적 절약 참여를 유도하는 것을 이번 조치의 목표로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 5부제보다 강력한 2부제 시행으로 불편이 예상되지만, 현재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 전반에 에너지 절약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6일 유관기관과 함께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향후 위기 단계 변화에 따라 단계별 에너지 절감 대책을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산지가 전체 토지의 83%를 차지하는 지형적 특성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행복택시’의 운행 횟수를 오는 4월 9일부터 기존 하루 50회에서 70회로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4월 한 달간 시범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행 확대는 증가하는 주민 교통 수요를 반영한 조치로, 특히 교통취약계층의 이동권 보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군은 4월 한 달간 확대된 운행 체계를 시범 운영하면서 현장 여건과 이용 수요를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를 토대로 봉화군은 5월 1일부터 13개 마을을 추가하고 일부 기존 구간을 통합·조정해 전체 120개 마을을 대상으로 89개 노선에서 본격적인 행복택시 운영을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행복택시는 오지 지역 주민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맞춤형 교통 서비스”라며 “이번 확대는 꾸준히 증가하는 교통 수요를 적극 반영한 조치로, 시범운영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한 뒤 5월부터 확대된 서비스를 전면 실시해 이용 주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산 지원과 노선 최적화 등을 통해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고부가가치 약용버섯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와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2026년 약용버섯 재배 실용교육 과정’ 교육생을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약용버섯 재배에 관심 있는 군민과 귀농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4월 1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39회, 156시간 동안 운영된다. 교육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내 미래농업교육관과 물야면 북지리 소재 약용버섯 종균센터 교육장이다. 교육 과정은 약용버섯의 단계별 생산 과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구성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영지버섯 단목 및 톱밥 재배기술 △상황버섯 단목 및 톱밥 재배기술 △참송이 톱밥 재배기술 △느타리버섯 생톱밥 및 발효톱밥 재배기술 △동충하초 현미 및 귀리 재배기술 등이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교육생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원목과 톱밥 등 재료 선정부터 입봉, 접종, 생육, 수확기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인 교육으로 지원해 봉화군 약용버섯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교육 내실에 최선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은 제54회 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4월 7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번 포상은 건강생활 실천 확산, 질병 예방, 공공보건의료 강화 등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발굴·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울진군은 의료취약지 맞춤형 공공보건정책 추진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울진군은 ‘치료 이전에 예방’이라는 원칙 아래 전 군민 건강검진과 예방접종을 확대하고, 마을 단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참여형 건강문화를 조성해왔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취약계층 대상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보건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격차 완화에 기여했다. 또한 공공의료 기반 강화를 위해 울진군의료원에 대한 지속적인 재정지원과 기능 보강을 추진해 응급·필수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기반을 유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노력은 ‘지역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한 사례로, 예방 중심 보건정책과 공공의료 재정지원이 결합된 모범적인 공공보건 모델로 인정받았다. 울진군보건소 관계자는 “군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현장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은 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성류굴 일원에서 ‘여울진 꽃케이션’ 플라워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진의 사계절 매력을 알리기 위한 첫 번째 계절별 관광프로모션으로, 만개한 벚꽃 아래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성류굴로 향하는 환상적인 벚꽃 터널 테마의 데크길에서는 총 3팀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데크길 구간별로 배치된 아티스트들이 감성적인 음악을 선사하며, 흩날리는 벚꽃잎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낭만적인 산책로를 제공한다. 또한 산책로 곳곳에는 봄 감성을 담은 포토존이 설치되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플라워마켓은 성류굴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앞, 성류굴 북부 주차장 인근에서 진행된다. 지역 꽃 관련 업체들이 참여해 화사한 꽃다발과 화분을 판매하며, 방문객들은 직접 화분 만들기와 꽃 관련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봄날의 추억을 직접 빚어볼 수 있다. 한편,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울진 주요 꽃 명소를 방문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스탬프투어 이벤트가 진행된다. 성류굴 벚꽃길, 왕피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식품융합클러스터 조성’ 시범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6개 시·도가 참여했으며, 경북도와 전남도가 최종 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공유형 식품공장 구축을 통해 중소 식품기업과 창업자의 초기 설비 및 투자 부담을 크게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경북도는 마, 생강, 오미자, 헴프씨드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고령친화식품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공유형 식품공장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내 1,885㎡ 규모로 조성되며, 식품기업들이 별도의 공장 없이 제품 개발과 시험생산, 위생 관리, 공동 포장 및 물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신제품 사업화에 필요한 초기 고정비를 절감하고 창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올해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및 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을 시작한 뒤, 2027년부터 42억 원을 투입해 공유형 식품공장 구축과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 선정에 대해 박찬국 농축산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4월 7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54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도민 보건의식 향상과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 지역 보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 이도형 경산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도의원 및 시의원, 보건소 관계자, 보건의료 종사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및 우수기관 포상, 기념 퍼포먼스, 보건의 날 노래 합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 창립기념일인 4월 7일을 기념해 제정되었으며, 국민에게 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보건의료인의 사기 진작에 의미가 있다. 올해 슬로건은 ‘건강이 기본이 되는 사회, 모두가 누리는 대한민국’으로, 개인의 건강 책임을 사회적 기본권으로 인식하는 문화를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행사장에선 도민 참여 건강 홍보부스가 운영돼 정신건강, 치매 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 금연, 암 관리 등 일상과 밀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예방 중심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경북도는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등 변화하는 보건
[ 경북투데이보도국 ] === 2026년 4월 6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 결승경기장에서 열린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폐회식을 끝으로 22개 시·군에서 모인 1만 2천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여한 4일간의 열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도내 최초로 안동시와 예천군이 공동 개최해 시·군 간 경계를 넘어선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보여준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와 예천군, 두 시·군 체육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경상북도교육청과 안동·예천교육지원청의 후원 아래 도민 화합의 뜻깊은 장이 마련됐다. 종합성적 시부에서는 구미시가 지난해 포항시로부터 내줬던 1위를 되찾았고, 포항시와 안동시가 뒤를 이었다. 군부에서는 예천군이 1위를 차지했으며 칠곡군과 울진군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개최지인 안동시는 안정적인 대회 운영으로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었다. 시상식에서는 경기 성적은 물론 스포츠 정신을 기린 다양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상주시와 봉화군이 모범선수단상을 받았으며, 시부 입장상은 김천시가 1위, 문경시 2위, 영천시 3위, 군부 입장상은 청송군 1위, 영양군 2위, 고령군 3위에 선정됐다. 성취상은 안동시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