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양군은 4월 28일 대구지방환경청, 국립생태원, ㈜KT&G와 함께 영양 장구메기 습지의 체계적 보전과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4년 9월 신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장구메기 습지의 장기적 보전과 람사르 습지 등 국제적 보호지위 등록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의 역할은 다음과 같이 규정됐다. 영양군은 습지 훼손지 복원사업과 보전·이용시설 설치를 담당하며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현장적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역 보전계획 수립과 실무협의체 운영을 책임져 행정·기술적 조정 기능을 수행한다. 국립생태원은 습지 생태계 정밀조사와 람사르 등록에 필요한 기술자료 작성 및 전문적 지원을 맡아 과학적 근거 확보를 지원한다. ㈜KT&G는 습지 보전 활동 기획과 지역사회 인식증진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 사업 등을 지원해 민·관 협력의 실무적 실행력을 보강한다. 장구메기 습지는 경작이 중단된 논이 천이 과정을 거쳐 자연습지로 전환된 산지습지 및 묵논습지로서 생물다양성이 우수하고 양서류 등 야생 동식물의 중요한 서식처로 평가받는다. 특히 2025년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감소와 군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 설치 지원사업(3차)’ 신청을 5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4월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정용과 사업장용 감량기 구매비의 50%를 보조하는 내용으로, 가정용은 최대 40만 원, 사업용은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울진군에 주소를 둔 가정과 군 내에서 영업 중인 사업장으로, 가정은 세대당 1대, 사업장은 사업장당 1대까지 신청 가능하다. 동일 주소지에 세대가 분리되어 있어도 지원은 1대로 제한되며, 음식물류폐기물을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군은 설명했다. 접수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신청 시 구매 견적서 또는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감량기 설치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비 절감과 악취·해충 저감 등 생활환경 개선으로 직결된다”며 “이번 3차 접수를 통해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해 깨끗한 울진 만들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신청 현황을 확인한 뒤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을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4월 27일 해양환경정화선 ‘경북0726호’를 독도와 울릉도 해역에 긴급 투입해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입은 독도경비대 내 일부 폐기물 방치 사실이 알려지면서 환경오염 우려가 제기된 데 따른 긴급 조치이다. 경북도는 독도경비대의 요청을 받아 ‘경북0726호’를 투입, 현장에서 폐기물을 신속히 수거·적재해 안전하게 운반할 예정이다. 통상 독도경비대가 자체적으로 폐기물을 운반·처리해 왔으나, 기상 악화 등으로 유출 위험이 확인된 사례를 고려해 도 차원의 긴급 지원이 이뤄진 것이다. 도는 지난해에도 독도경비대 보관 폐기물이 기상 영향으로 바다로 유출된 사례가 있어 당시에도 ‘경북0726호’를 투입해 수거한 경험이 있다. ‘경북0726호’는 울릉도·독도 등 장거리 해역 운항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다기능 해양환경정화선으로, 동해의 거친 해상 조건에서도 안정적 작업이 가능한 장비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포항↔울릉 간 항로는 약 10시간(217km), 울릉↔독도는 약 5시간(87.4km), 포항↔독도 직항은 약 12시간(258.3km)이 소요되는 장거리 운항에 대응 가능한 선박이다. 경북도는 울릉도·독도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금오공과대학교와 수처리기업 퓨리바이드(주)와 공동 연구를 통해 지하수 내 자연 발생 우라늄을 99% 이상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4월 27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Journal of Environmental Chemical Engineering와 Groundwater for Sustainable Development 등 국제 SCI급 저널에 연이어 게재되어 학술적 타당성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연구진은 국산 수산화알루미늄 미세입자 기반 흡착제를 활용한 공정 설계로 고농도 우라늄(644㎍/L)을 약 2㎍/L 수준까지 저감하는 데 성공했고, 제거 효율을 99% 이상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성과를 확인했다. 금오공대 이원태 교수팀의 머신러닝 모델을 공정에 접목해 제거 효율을 90% 이상 정확도로 예측·최적화했고, 수처리 전문업체 퓨리바이드(주)와의 협업으로 흡착제 제조 및 공정 운용에 관한 특허를 확보해 산업화 기반도 마련했다. 지하수 내 우라늄은 장기간 섭취 시 신장 손상 등 건강 위해 가능성이 있어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 연구를 주도한 이기창 연구사는 해당 공정이 비용효율성과 현장 적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소방본부는 4월 22일 영양소방서와 영양군 일원에서 새로 도입한 다목적 산불진화차 4대의 현장 운용 실태와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건조한 기상과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맞아 산악지형 등 취약지역에 대한 초동 진화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도입된 다목적 산불진화차 4대는 2025년 경북지역 대형 산불을 계기로 경북도의 차량 보강 계획으로 확보한 2대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기부 2대를 더해 제작되었으며, 현재 119산불특수대응단 2대, 영양소방서·봉화소방서에 각 1대씩 배치되어 운용 중이다. 하반기부터는 경북 전역에서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들 진화차는 군용 전술차량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산불 특화 장비로, 사륜구동 기반의 압도적인 험지 기동성으로 일반 소방차 접근이 어려운 산악 임도와 험준한 지형에서도 신속히 진입할 수 있다. 또한 고압 펌프와 대용량 물탱크를 갖춰 우수한 방수 성능을 발휘하며, 산불 진화뿐 아니라 구조·구급 등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 장비 대비 내구성도 크게 향상돼 장시간 지속되는 진화 작업에 적합하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는 동절기 동안 입산을 통제했던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을 오는 5월 2일부터 5개 구간을 개방해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은 국내 최대 규모의 금강소나무 군락을 배경으로 조성된 국가 숲길로, 생태보전과 산불 예방을 위해 매년 동절기에는 탐방이 제한되어 왔다. 올해는 탐방객의 볼거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백년소나무길의 노선을 일부 변경해 평소 접근이 어려웠던 수고 23m, 흉고직경 1,020cm의 ‘장군소나무’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장군소나무는 6·25 전쟁 당시 마을 사람들을 총알로부터 보호했다는 일화로도 알려진 상징적 나무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금강소나무숲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동·식물 보호를 위해 구간별 탐방 인원을 제한하는 ‘예약탐방가이드제’를 적용한다며, 온라인 사전 예약(숲나들e)을 통해 반드시 탐방 일정을 신청한 뒤 방문해 달라고 강조했다. 숲길 탐방 및 예약 문의는 울진금강소나무숲길 안내센터(☎ 054-781-7118)로 하면 된다.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에 새롭게 공개되는 장군소나무와 함께 더욱 푸르게 단장한 금강소나무숲길에서 치유의 시간을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제3차 기후주간 및 녹색전환 국제주간(K-GX)에 참가해 ‘산업·기후 연계형 MICE 도시’로서의 비전을 국제사회에 알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정부, 국제기구, 산업계 관계자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한다. 포항시는 행사 기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조성 계획과 함께 세계녹색성장포럼(WGGF), 이클레이(ICLEI) 세계총회 등 주요 국제행사를 유치·운영할 역량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수소환원제철,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분산에너지, 그린웨이 프로젝트 등 포항이 추진 중인 탄소중립 관련 산업과 도시 정책을 사례로 제시해 산업과 기후 대응을 결합한 도시 전략을 부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참가를 통해 POEX를 중심으로 한 MICE 인프라를 국제무대에 소개하고, 국내외 전문가 및 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향후 유치 가능한 국제회의 발굴에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포항의 산업 생태계와 기후 대응 역량을 결합한 공동 연구·협력 과제 발굴과 비즈니스 매칭도 병행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은 제56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 군민이 참여하는 소등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탄소 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군청사를 비롯한 관내 공공기관, 주요 상징물,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가정에서는 실내 조명을 끄는 방식으로 자율 참여할 수 있다. 2026년 기후변화주간의 슬로건은 ‘탄소중립 실천으로 세상을 잇다! 지구는 녹색대전환 중’으로, 울진군은 이번 소등 행사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범군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에너지 절약을 일상화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군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소등 참여 인증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거나 지역 커뮤니티에 실천 소감을 나누도록 권장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소등은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깨끗한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이라며 “10분간의 소등이 가져올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많은 군민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동해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4월 16일 울릉 해역에 독도새우(품명 도화새우) 15만 마리를 방류했고, 이달 말 울진 왕돌초 해역에 20만 마리를 추가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류로 도화새우 누적 방류량은 약 247만 마리에 이른다.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산란한 어미로부터 부화시켜 약 6개월간 사육한 전장 1.5~3cm의 건강한 새우를 사용했다. 어린 새우의 초기 생존율을 높이고 포식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선상에서 수심 50m 이하 암초지대에 호스를 통해 직접 방류했다. 방류된 개체들은 성장 단계에 따라 주변 서식지로 확산되며 도화새우 자원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화새우는 독도 주변 해역을 상징하는 고부가가치 품종으로, 대형종인 도화새우는 머리에 흰 반점과 황적색 체색이 특징이며 맛과 희소성으로 kg당 30만 원 수준의 높은 가치를 보인다.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2013년 물렁가시붉은새우, 2018년 도화새우 대량 종자생산 기술 개발에 성공한 이후 매년 방류를 통해 자원 조성에 앞장서 왔다. 문성준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독도새우는 수산자원을 넘어 독도를 상징하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재해위험목 제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위험 수목 정비에 총 4억 원을 투입해 주택가·전선 주변·도로변 등에서 전도 우려가 큰 수목을 우선 정비한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유선 접수된 민원 현황을 토대로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시급성과 전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제거 대상지를 확정했다. 작업은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현장 안전관리 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추진한다. 특히 최근 기후 변화로 강풍과 국지성 집중호우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생활권 주변 취약 수목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예측 불가능한 기상 재난에 대비해 위험 수목을 선제적으로 정비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현장 점검을 병행하고, 보존 가능한 수목은 병해충 방제·전정 등의 보전 처치를 실시해 생태적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작업구간 주변 통제와 안내 표지 설치 등으로 시민 안전을 확보하면서 신속하게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