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9월 10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제33회 경북도민 생활체육 대축전 성공 기원을 위한‘2023 울진 금강송배 전국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육상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프, 10km, 5km, 3km 종목으로 진행된다. 마라톤 코스는 울진종합운동장↔수곡대교(3km 반환)↔노음교차로(5km 반환)↔소나무펜션(10km 반환)↔진복2리 복지회관(half 반환) 구간에서 진행되고, 울진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과 호흡하며, 특히 해안 절경을 감상하면서 달릴 수 있는 코스다. 군은 지난 3월 제61회 경북도민 체육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고 전국 규모 대회를 연 20회 이상을 치르는 등 대회 개최 및 운영 노하우를 인정받았다. 군은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울진종합운동장~진복2리 복지회관 구간 내에 교통 통제를 실시하고 군청 홈페이지, 군정 소식 문자, 네이버밴드, 마을 안내방송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대회가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축제의 한마당이 되어 완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9월 5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제26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황현철 위원장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보고와 함께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비롯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년도 울진군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의결하였다. 한편,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김복남 위원장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결과를 보고하고, 제1회 추가경정 예산보다 438억 6천만원 증액된 7천 590억 5천만원 규모의 예산을 확정하였다. 김복남 위원장은 “지역경제 회복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인지를 중점적으로 심사하였으며, 집행부에서는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될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회의를 마치며 폐회사에서 임승필 의장은 “9일간의 회기 동안 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손병복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하반기에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은 국민불편해소 및 임업인 지원을 위한 산림분야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국민의 불편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산림분야의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현장의 의견들을 청취하여 상반기에 숲경영체험림을 신규 도입하여 임업인이 추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산림사업자의 사업종류 확장을 위한 진입장벽을 완화하였으며, 산림복지서비스 이용료 감면 대상 확대 등 국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규제들을 개선하였다. 김영훈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은 결국 현장에서 얻을 수 있다.”며 “적극적인 현장소통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 기동취재반] === 감독기관이 존재하는지 모르겠다. 왜? 우리가 한 지역에 살면서 고발인이 되어야 하는지요” 후포면발전협의회 신씨는 국민들이 낸 쓰레기 배출 세금이 폐기물 폐수 배출 업체 보호역할을 하라고 공무원 봉급 주는 것이 아니다. 국가의 존재는 헌법질서유지와 공정한 법 집행이다. 그동안 주민들은 영세업체라는 이유와 어업인들의 불편을 들어 주기위해 조선소의 위법 운영에도 관대했다. 그렇게 벌어들인 돈으로 A 조선소는 환경오염 저감시설 설비에 투자를 하거나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등 사회 공헌에는 인색하고 사익축적에 눈멀었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더구나 모 대표가 어업인들의 불편 이나 사이비 기자들의 뒤에 숨어서 사태를 해결하려거나 책임회피를 하면서 이번 사태를 악화 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발전협의회 손 회장은 해마다 항내 폐기물 수거를 하고 있지만 세금빼먹는 눈먼 사업에 불과하다.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방류” 하는데 우리주민과 어업인 스스로 건강한 수산물을 지켜 내어야 한다. 아울러 이 건은 업체의 위법성을 밝히고자 하는 목적보다 위법성을 악용해 사익을 취해온 자들을 발본색원 하고 나아가 토착비리의 연결고리를 끊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28일 제2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임동인 의원의 대표 발의를 통해 “원전부지 내 사용 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설치 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임동인 의원은 “지금 정부가 원전부지 내 사용 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설치를 독단적으로 추진하면서 원전 지역 주민에게 또 다른 희생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재 정부와 한수원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전부지 내 사용 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설치를 반대한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관내 추가 원전 건설과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부지 확보를 더 이상 추진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약속 이행을 촉구하여 군민의 권리를 보장받고자 결의안을 발의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본 결의안에는 ▲울진군 관내 더 이상의 추가 원전 건설과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부지 확보를 추진하지 않겠다는 약속 이행 촉구 ▲부지 내 사용 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이 원전의 운영시설임에도 불구하고 관련시설로 규정하여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끝으로, 울진군의회는 “한울원자력을 기준으로 2031년 사용 후 핵연료 습식저장시설의 포화가 예상되어『고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 임종관(59세) 광품2리 이장이 온정면 광품리 43번지 일원에서 첫 벼 베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첫 벼 베기 품종은 지난 5월 2일 모내기한 조생종‘진옥벼’로 조기 재배에 적합하고, 쌀알이 맑아 외관 품위가 좋으며 우수한 밥맛으로 알려진 품종이다. 약 2ha에 면적에서 수확한 벼는 지역농협과 계약재배를 통해 명절 선물용으로 전량 판매될 예정이다. 장세석 농정과장은“가을철 태풍으로 인해 도복 등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중만생종에 비해 조기에 수확할 수 있고, 이모작도 가능한 조생종 재배를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운영 중단 중인 왕피천케이블카 정상화를위한 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울진 왕피천케이블카는 ㈜울진케이블카와 2020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5년간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하여 운영해왔다. 그러나 ㈜울진케이블카 측이 4년 차 임대료 3억원에 대한 선납을 6월 15일까지 이행하지 않아, 군은 지난 6월 30일 자로 운영권 종료를 통보하고 잠정 운영 중단에 들어갔다. 군은 운영사가 지난해에도 임대료를 미납하였으나, 미납이 첫 사례이고, 여름 휴가 성수기를 앞둔 점을 고려하여 분할납부 방식으로 운영을 재개하도록 하였지만, 1년 만에 지난해와 같은 상황이 반복되면서 정상 운영 정착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잠정 운영 중단이라는 단호한 결정을 내렸다. 또한, ㈜울진케이블카는 임대료 미납 외에도 임금 체불, 보증금 관련 입점 상가와의 마찰 등 내부 경영과정에 대한 잡음이 끊이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에 울진군은 군과 군민들의 이익을 위해 ㈜)울진케이블카 운영권 종료를 통보하고 계약 해지를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그동안 계약 해지 절차와 더불어 케이블카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 후포면(면장 장신중)은 지난 8월 10일 발생한 태풍‘카눈’의 피해로 월파된 해안도로 일대 해안 쓰레기와 모래 청소 작업을 실시했다. 바다 쓰레기와 해안 모래의 유입으로 해안도로 청소 작업에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명성레미콘(대표 이동현)에서 믹서트럭을 활용하여 물차를 지원해 주었다. 이번 믹서트럭 물차 지원으로 빠른 시간에 해안도로 청소를 완료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게 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명성레미콘에서는 지난번 폭설에 패로이드를 활용하여 제설작업을 자발적으로 실시하여 후포 해안도로 일대에 원활한 교통 통행 지원과 2020년 태풍 마이삭 및 하이선 때에도 믹서트럭 물차 지원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동현 명성레미콘 대표는“태풍 카눈으로 해안도로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울진 이미지를 위하여 지역 주민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며, 앞으로도 후포면 발전을 위하여 적극 협조하겠다”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3일 관내 중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내 고장, 울진 즐기기 여름캠프」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참여기구 위원에게 내 고장 울진의 해양 환경과 역사문화를 알아보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에너지 발산과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자 마련되었다. 캠프 내용은 대풍헌과 수토문화전시관을 통해 울진의 역사를 이해하고, 울진요트학교 승선체험과 망양해수욕장 물놀이 체험 등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 “수토사와 대풍헌을 처음 가봤는데, 영토 수호에 대한 조상들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고, 친구들과 같이 물놀이하면서 너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장명옥 사회복지과장은 “우리 고장의 생태자원과 문화유산을 온몸으로 체험하고 느끼는 활동을 통해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가 가지는 아름다움과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고,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태풍 6호 ‘카눈’의 한반도 상륙이 예보됨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해 지자체, 울진어선안전조업국 및 수협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관내 항포구 등 취약 지역에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연이어 실시하였다. 8. 8(화) 후포항에 정박된 어선 피항 현황을 현장 점검하고, 울진어선안전조업국을 찾아 태풍 상륙에 대비하여 어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사항과 기관 간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의를 실시하였으며, 오산항에 피항한 바지선 및 예인선을 현장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항포구 및 연안해역에서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인 안전 조치를 당부하였다. 또한 죽변수협장과 함께 죽변항에 피항한 어선의 계류줄 결박 상태 등을 현장점검하고, 태풍 피해가 없도록 서로 협력해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자고 당부하였다.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제 6호 태풍 ‘카눈’의 한반도 상륙이 예보 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과 협력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