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기동취재팀>> 후포수협이 어민들의 복지향상과 편의증진을위해 건립한 어민복지회관을 이용 임대장사를 해오다 해수부로부터 1,400 만원 상당의 추징금(항만시설사용료) 과 함께 2018년 2월부터 8월까지 임차인들을 모두 내보내라는 시정 명령을 받았다. ▲후포수협이 임대하고 있는 어민복지회관 후포수협은 1층 [ 바다마트 보증금 1억 월세 800만원 ] 1,2 층 [ 횟집 보증금 5천 월세 150만원 ] 3층 [ 골프연습장 150만원] 정도의 임대료를 받으면서도 후포면 번영회 사무실 마저도 임대를 주기위해 강제철거까지 한 상태다. ▲울진군이 허가한 제3의 임대시설 건립공사장에 막힌 주차장과 골목상가 진입로 이에 대하여 주민들은 불법행위를 한지 15년 이 지났음에도 해수부가 1년분의 항만시설사용료만 추징한 것은 책임 회피용에 불가한 눈가림식 처벌이라며 연간 50억원 상당의 보조금까지 지원하여 임대장사로 수퍼 갑부가 된 조직에 국세까지 감면해주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반발하고 있다. ▲ 포항해수청장과 지역대표와의 면담 현장 당일 후포수협의 제3 임대시설 건립에 따른 주차난 문제와 피해건물에 대한 안전진단을 약속 했지만
지난 11년간 구미시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인 구미가 경제는 기본이고 교육, 문화,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부족함이 없는 미래지향적인 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다. 내륙 최대 산업단지 확보와 15조 7천억원의 투자유치, 미래형 신산업 선점으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고, 2016 대한민국 대표 「그린시티」선정으로 자연과 사람,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였다. 아울러, 「3대 주민기피시설 완공」, 「국제안전도시 공인」, 「한책 하나구미 운동」, 「정부 복지평가 11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등 인구 50만 시대를 앞당기며, 「명품 도시 구미」의 품격을 더하고 있다. □ 큰그릇에 다양한 먹거리 마련, 구미공단 재창조 구미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업도시이다. 최근 10년간 구미 국가 5산업단지와 확장단지 등 360만평 규모의 신규 공단을 조성하여 1,100만평의 내륙 최대 산업단지를 확보하였다. 이는 지난 40년 조성면적(740만평)의 1/2을 추가로 확장한 것이다. 또한「구미전자정보기술원」운영,「금오테크노밸리」조성,「창조경제혁신센터」지원,「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출범,「구미지식산업센터」구축 등 산업단지의 R
<< 경북투데이 기동 취재팀 >> 영덕 - 삼척간 동해선 철도공사장 환경오염이 심각하다는 환경단체의고발에도시공사들의 폐기물 불법 매립이난립하고있다는 제보가 빚발치고 있다. 특히 시멘트 급결에 필요한 성분이 첨가된 숏크리트 폐기물을 토사와 함께 무단 매립하려다 한국환경운동경북본부에 의하여 여러차례 적발되는 등 업체의 비양심적인 행태에 대하여 발주처인 한국철도관리공단은 미량 매립된 폐기물은 관련소송 판례에 의하여 법에 저촉을 받지 않는 다며 비호하는 답변으로 일관하면서 환경단체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덤프트럭기사 A씨 주장에 의하며 지난 7.16부터 약 한달간 하루 5대정도의 덤프트럭이 울진군 평해읍소재 역사부지를 비롯 기성면 정명리 시점에 수백 톤이 매립되었는데 미량 매립이라니 `라며 철도공단과 일선 환경감독 기관의 조치를 지켜 보겠다고 했다. 한국환경운동 경북본부에 따르면 터널 굴착 작업시 흙막이 공사를 하기위한 공법인 천장보강을 위해 사용되는 암벽분사재인 숏크리트는 접착재와 급결경화재, 시맨트, 골재, 강섬유(철심) 등이 함유되어 있고, 살포시 50% 정도는 벽면에 부착되고 나머지는 바닦에 떨어저 지하수와 함께 혼합되어 유출되기
<<경북투데이 보도부>> 지난 7.17일 본지가 공공근로자 들을 동원 개인 소유 밭 일을 시키며 머슴처럼 부려 먹었다는 “갑질 보도에 대하여 울진군 문모 공무원은 공공근로자들이 자신의 밭에 일을 하게 된 것은 울진군이 시행하는 연도변 꽃가꾸기 사업에 따른 공적 업무의 일부이며, 그것도 자신이 시킨 것이 아니라 근로자 스스로 밭일을 하거나 반장이 시킨 일이라 반박하며 언론 중재위원에 재소하였다. 이에 본지가 진의 파악을 위해 울진군에 공공근로사업 관련 정보공개청구를 하자` 개인정보 보호법을 이유로 거부하면서 제대로된 대항을 하지못했고 결국 문모 공무원의 일방적인 해명기사를 올릴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본지의 부당 노동행위 강요 및 직무유기, 직권남용, 공유재산 절도, 무단벌목 등 본지 보도를 해명할 목적으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출한 문서에는 작업자 이름 뿐만 아니라 주민번호까지 기재되어 있었다. 이에 본지는 개인정보 보호법을 이유로 정보공개를 거부한 공무원과 공문서를 유출신킨 문모 공무원 중 관련법을 위반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적법 처리하고, 이울러 2년 전 “동 사태와 동일한 사건으로 공공근로자 1명을 사망에 이르게하여 벌금 200만원형을
1일 경북 울진군의 여름 대표축제인 '제7회 울진워터피아 페스타' 넷째날, 축제장인 염전해변과 왕피천, 망양정해수욕장에 울진의 푸른바다와 고운 모래, 맑은 햇볕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축제장인 염전해변과 왕피천의 하늘은 바다빛을 닮은 푸른 하늘이 명징하게 펼쳐있다. 워터피아 페스타는 낮에는 염전해변과 왕피천에서 '물놀이 가족놀판', '바람을 즐겨라'의 주제로 ‘워터장애물’ ‘수중경기’ 등 물놀이와 윈드스핑, 카누.카약.수상바이크 체험과 60여년만에 복원․재현되는 ‘놀싸움’과 ‘뗏마 승선체험’ ‘은어반두잡기, 구이체험’, ‘전통 후릿그물던지기체험’ 등 신나는 프로그램이, 밤에는 망양정해수욕장 특별무대에서 ‘모래밭 댄스파티’와 마임, 매직퍼포먼스와 함께 문학, 사진, 미술 등 다양한 예술장르를 담은 ‘매직․마임토크쇼’의 주제로 8월 6일까지 펼쳐진다. 축제장에는 ‘쉼터’를 충분하게 조성해 관광객들과 피서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축제 놀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축제장 입구와 물놀이판 인근에 ‘축제밴드’ 운영 부스를 설치해, 축제밴드 (구입가격 1만원, 물놀이와 체험프로그램을 즐긴 후 5000원으로 음식, 특산물, 카누카약 등을 구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 신임위원 위촉장 수여 및 회의) “생태문화관광도시”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의 대표 여름축제인‘제7회 워터피아 페스타’를 앞두고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이하 축제위)가 축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축제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다. 2017 울진워터피아 페스타는 하기휴가가 정점에 이르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6일까지 9일간 울진 염전해변과 망양정해수욕장, 왕피천 수변공간,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워터피아 페스타의 주제는 생태문화관광도시인 울진만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자원 3욕(三浴 바다.삼림.온천)을 담은‘울진서 여름을 담다’이다. 축제위는 다음 달 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축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갖고 이어 울진군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2017 울진워터피아 페스타가 염전해변과 망양정해수욕장, 왕피천 수변공간에서 가족단위 물놀이프로그램인‘물놀이 가족 놀판’과 수상레저프로그램인‘바람을 즐겨라’, 망양정 은빛 모래밭에서 펼쳐지는‘모래밭 썸머파티’의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수산안전관리 요원을 대폭 늘리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
후포수협 수산물유통센터 건립과 관련하여 편법에 의한 국유재산 임대사업 논란과 인접건물 붕괴에 따른 피해를 두고 울진군의 책임회피로 주요현안이 해결되지 않은 체 그동안 일방적으로 당하고만 있던 피해주민들이 영덕법원에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을 하면서 반격에 나섰다. 국유재산을 이용 사익을 취한 것에 대한 적법성 논란과 동일한 사업에 있어 보조금의 무한반복지원, 임대사업사실을 알고도 지속적으로 같은 사업에 국유재산사용허가를 해온 관계기관의 특혜와 편법사용을 알고도 묵인하데 따른 직무유기에 대한 고발을 보류한채 생존권보호가 우선이라는 판단에서 소송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울진군은 지난 5년 동안 후포수협 분쟁관련 현수막 게첩에 대해서만 유독 광고법을 적용하여 여러차례 강제 철거 하는 것도 모자라 " 며칠 전 게첩한 현수막까지 강제 철거하면서 수협 공조직으로 의심만 해오던 주민들이 사실임이 밝혀지면서 분노하고 있다. 지역민 김 모씨는 수협공사현장과 불과 2미터내 거리에 있는 건물에 대한 안전시설도 없이 막무가내식 공사를 묵인 할 때부터 군 행정을 의심 했다며, 당시 공사현장을 기억하면 대한민국에 후포수협만이 저렇게 공사 할 수 있지 다른 건설현장
동해안 철도공사장의 비산먼지와 소음, 진동 등으로 주민생활 환경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데도 울진군이 철도관리 공단에 책임을 전가하고있어지역주민들로 부터 빈축을 사고있다. 9공구 터널 공사현장 인접주민 이모씨의 신고에 따르면 주.야 가리지 않은 터널공사 때문에 밤에 잠을 잘 수가 없을뿐만 아니라 토굴 과정에서 나오는 분진 때문에 창문을 열지 못해 공사현장에 항의도 하고 울진군에 신고도 했지만 철도공사에 책임을 전가하고 있어 한국환경운동본부경북지역본부에 도움을 요청 했다는 것이다. ▲ 평해남대천 철도교량공사현장파일 및 토공과정 중 토사유출 며칠전 평해 남대천 상수원지역에 흙탕물이 유출된 지2개월이지났는데도 단속이 이루어 지지않아1급 생태보호 어종이 멸종하고 있어 일선 행정의 적극적인 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다. ▲토사유출로인한 평해남대천 하류 탁도 증가 ▲도로바닥에 쌓인 터널 토굴로 인한 석분 후포면, 근남면,북면지역 등의 철도공사 주민들의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지만,울진군은2년째남의 일인 것처럼 나 몰라라 하고 있다.특히지난5월 울진군에신고한 사실이 있다는 한국환경운동본부 경북지역본부 감시단 주장에 따르면 "당시 울진군이 행정지도와 시정조치 했다는 공사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추진상황 보고회. 신라 천년고도 경북 경주와 역동의 도시 베트남 호찌민이 문화로 소통하고,아시아의 공동번영을 위해 나아가는‘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성공개최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2일 경북도청에서 김관용 도지사 주재로‘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우병윤 경제부지사,실·국장을 비롯해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이두환 경주엑스포 사무차장,손진책 예술총감독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는21일 호찌민에서 열리는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와11월 개최되는 행사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 주제인‘문화교류를 통한 아시아 공동 번영’은‘찬란하고 유구한 역사문화를 서로 이해하고,존중함으로써 한국과 베트남의 우호관계는 물론 동아시아의 문화와 경제 교류로 확산시키는 범아시아 행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는‘위대한 문화(Pride)’, ‘거대한 물결(Respect)’, ‘더 나은 미래(Promise)’등3개 분야로 나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위대한 문화’는 한국문학관,문화의 거리,세계민속공연 등 양국의 문
경북투데이 엄문수기자 = 경북 청송국가지질공원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될 전망이다. 23일 유네스코 한국대표부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위원회가 최근 청송을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권고 결정해 통보했다. 등재 권고한 지역은 청송군 전체 845.71㎢이다. 그동안 경북도와 청송군은 유네스코청송세계지질공원 인증사업을 펼쳐왔으며, 등재는 내년 4월 개최되는 유네스코 이사회에서 최종 인증될 예정이다. 청송이 세계지질공원이 되면 제주도(2010년 10월 등재)에 이어 국내 2번째이며 내륙 최초다. 환경부는 2022년까지 17개 국가지질공원과 8개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계획하고 있다. 청송세계지질공원 인증이 확실시 된 배경에는 청송이 지닌 높은 지질명소적인 가치가 있다. 우선, 주왕산은 세계적으로 매우 드문 큰 규모의 두꺼운 화산재 층으로 구성돼 있다. 청송백자 원료산지인 법수도석은 세계지질공원이 추구하는 핵심가치인 지질과 역사, 문화가 잘 어우러진 명소이며, 세계에서도 희귀한 광물(Li-bearing tosudite)이 발견됐다. 많은 지질명소들 중 바로 ‘꽃돌’로 불리는 청송 구과상 유문암이 가장 눈길을 끈다. 꽃무늬를 보이는 암석인 구상암은 전 세계적으로 여러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