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FiBL)와 공동으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유기농 과수류 안정생산 기술개발’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증가하는 나방류·노린재류 등 병해충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유기농 자재를 활용한 실용적 방제기술을 확립하고, 연구 성과를 현장 농가에 보급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 공동연구는 현장 적용을 전제로 한 방제법 개발과 시험·분석,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을 포함한다. 경북농업기술원과 FiBL 연구진은 대상 병해충의 발생 양상과 방제자재의 효능을 지역별·품목별로 비교·검증하고, 약제 살포 시기·방법 등 현장 매뉴얼을 도출해 농가 보급 자료로 정리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용 교육 콘텐츠와 실습 중심의 보급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술 확산을 도모한다. 양 기관은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인력 교류도 활발히 전개한다. 올해 경북농업기술원 연구원이 FiBL을 방문해 선진 유기과수 재배 및 병해충 방제 기술을 연수하고, FiBL 연구원은 국내 현장과 연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초청되어 공동 실험과 데이터 검토를 병행할 예정이다. FiBL은 1973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교육청은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방학 중 초등학생에게 질 높은 돌봄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학 연계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프로그램’ 공모 결과, 5개 대학이 제안한 총 9개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고 5월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학 동안 안전한 돌봄 환경을 확보하는 한편 학생들의 흥미와 발달 수준을 고려한 체육·문화예술·창의과학·사회정서 분야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정된 9개 프로그램 가운데 여름방학 운영 프로그램 5개는 도내 7개 지역의 25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지역별 수요와 학교 여건을 반영해 운영될 예정이다. 겨울방학에는 확대된 규모로 8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방학 중 총 50학급 규모로 추진되어 더 많은 학생들이 방학 기간에도 다양한 교육 활동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이 대학·지역사회·학교 간 협력적 교육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학교 현장과 연계한 지역 교육자원 활용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문 강사진과 대학의 특화된 교육콘텐츠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경험을 확장하고 방학 중 발생할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교육청은 5월 11일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을 통한 기초학력 보장과 학습 결손 예방을 위해 ‘2026 초·중학교 기초학력 강화 지원사업’ 2차 공모 운영교를 선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로 초등 저학년과 중1을 중심으로 한 조기 진단·맞춤형 지원이 한층 강화된다. 경북교육청은 앞서 1차 공모를 통해 초등 2~3학년 대상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 360교 551학급과 ‘학생 맞춤형 튜터링’ 21교를 선정해 운영해 왔다. 2차 공모에서는 지원 대상을 초등 1학년과 중학교 1학년까지 확대해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 281교 378학급, 학생 맞춤형 튜터링 12교, 학습도약 계절학기 221교 570학급을 추가 선정했다. 이에 따라 2026학년도 기초학력 강화 지원사업은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 총 641교 929학급, 학생 맞춤형 튜터링 총 32교 규모로 확대 운영되며, 방학 중 학습 공백 해소를 위한 학습도약 계절학기 221교 570학급까지 포함해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게 되었다.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은 학기 중 정규 교육과정 외 시간에 소규모(약 5명 내외)로 운영되며 초등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무인정보단말기(이하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운영 의무 제도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및 동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으로 2026년 1월부터 공공기관과 민간을 포함한 키오스크 설치·운영자 전반에 전면 적용되고 있다. 개정 시행령에 따르면 키오스크 설치 의무 대상자는 접근성 검증 기준을 충족한 단말기를 설치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 기능 등 보조기능을 제공해야 한다. 다만 바닥면적 50㎡ 미만의 소규모 근린생활시설, 소상공인 사업장, 테이블 주문형 소형 키오스크 설치 장소 등은 예외 대상에 해당하며, 이 경우 보조기기·소프트웨어 제공, 보조인력 배치, 호출벨 설치 등 대체수단 중 하나를 선택해 이행하면 된다. 정당한 사유 없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장애인 차별행위에 해당할 수 있으며 국가인권위원회 진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시정권고를 불이행하면 법무부 장관의 시정명령과 함께 3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사업주의 주의가 필요하다. 포항시는 예외 대상 업주를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지역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미식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 스타점포’ 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고유의 음식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해 포항을 대표할 수 있는 차별화된 외식 브랜드를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선정 절차는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메뉴 경쟁력·차별성·사업 적합성·위생 및 서비스 환경·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최종 선정된 업소는 까멜리아, 러블랑키친, 안다미로, 자박지, 포항한우 더가든파티(가나다순) 등 5개소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맞춤형 컨설팅과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스타점포 현판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 사업에는 한식 대가 심영순 셰프의 딸인 장윤정 셰프가 참여해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장 셰프는 레시피 개선과 조리 노하우 전수, 포항 식재료를 활용한 특화 메뉴 개발 등 현장 중심의 지원을 통해 업소별 차별화 전략 수립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브랜딩 전문가도 참여해 로고·메뉴판 디자인 개선 및 브랜드 스토리 발굴을 지원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QR 메뉴판 도입과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포항 중앙아트홀 전시실에서 ‘포항 궁시장·침선장 경상북도 무형유산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의 공개행사로 포항시립중앙아트홀에서 마련되며, 지역 무형유산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에는 경북 무형유산 보유자인 포항 궁시장 김병욱(2018년 지정)과 포항 침선장 조정화(2023년 지정)가 참여해 전통 기술과 작품을 선보인다. 궁시장 김병욱 씨는 유엽전(柳葉箭), 명적(嚆矢), 화전(火箭) 등 전통 화살과 그 제작 재료를 소개하고, 전통 화살의 세부 제작 과정을 현장 시연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활·화살 제작의 정교한 손기술과 재료의 의미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침선장 조정화 씨는 동해안 전통 복식문화를 바탕으로 복원한 두루막·도포 등 전통 의복과 장신구를 전시하고, 어머니에게 전수받은 지역 고유의 침선(바느질) 기술과 전통 복식의 미의식을 소개한다. 전시에서는 전통 복식의 봉제 기법과 장식물 제작 과정도 함께 공개되어 전통 복식문화의 특성과 가치를 엿볼 수 있다. 이번 공개행사에서는 단순 전시를 넘어 시민 참여형 전통문화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5월 9일 포항체육관에서 제5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지역 어르신과 가족 단위 시민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대공감형 가족축제로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포항, 사랑으로 잇는 어버이 은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데 중점을 두어 기획됐다. 기념식은 어린이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장한어버이와 효행자, 노인복지 기여자 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로 진행되어 어버이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뜻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포항시는 주말에 행사를 열어 가족 단위 참여를 확대하고,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늘려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고 따뜻하게 만들었다. 2부 행사에서는 가족사진 촬영,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가훈 캘리그라피, 가족 손 마사지 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세대 간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루어졌다. 또한 빅벌룬쇼와 스포츠바운스, 참여형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더해져 행사장 전역에서 웃음과 화합의 장면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보건소의 건강체크 부스와 노인일자리사업 홍보, 노인학대 예방 및 아동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양군은 5월 8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제5회 경상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 한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경상북도 한궁협회 주최, 영양군 한궁협회 주관으로 치러졌으며 경북 도내 시·군 동호인이 참가하는 통합 대항전 형식으로 남자단체전·여자단체전·혼성단체전 등이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약 500명의 선수와 동호인이 참가해 개인 기량과 팀 전력을 겨루었으며, 경기 결과 남자단체전 우승은 영주시한궁협회 1팀, 준우승은 안동한궁동아리, 3위는 영양석보면이 각각 차지했다. 여자단체전에서는 우승 영주시한궁협회, 준우승 안동한궁동아리, 3위 영양읍이 이름을 올렸다. 혼성단체전은 영덕군한궁협회 2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영주시한궁협회, 3위는 영덕군한궁협회 1팀이었다. 대회 특별상은 영양군 한궁협회가 수상해 대회 운영과 지역 기여를 인정받았다. 영양군 관계자는 “오늘 대회를 위해 영양을 방문한 선수단과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한궁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궁은 궁도와 투호의 요소를 접목해 개발된 한국 전통 생활체육 종목으로, 참가자가 한궁보드로부터 3m 떨어진 지점에 서서 측면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양군은 5월 8일 영양 삼지 파크골프장에서 BYC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양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영양·청송·봉화 지역의 파크골프협회 회원과 동호인 등 약 180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기량을 겨루는 한편,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대회 종료 후에는 우수 선수 시상과 함께 참가자 간 격려의 시간이 마련되어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동호인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파크골프를 즐기는 영양·청송·봉화 군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주민 건강 증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의 동작을 단순화해 공원이나 전용 구장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각광받고 있다. 남녀노소 참가가 용이해 특히 중장년층과 가족 단위 참여가 활발하며, 건강 증진과 여가선용 측면에서 큰 장점을 지녀 지역사회 확산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양군의 대표 축제인 ‘제21회 영양 산나물축제’가 5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자연이 차려낸 봄의 미식 한 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관광객 12만 명을 유치하고 약 60억 원의 경제효과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축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올해 축제의 특징은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최우선에 둔 공간 배치였다. 기존 동선을 과감히 변경해 산나물 판매장터를 영양문화원 방향으로 옮기자 방문객의 동선이 자연스럽게 전통시장과 인접 상가로 이어지며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연결되는 성과를 냈다. 군은 이번 배치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먹거리 콘텐츠도 변화를 꾀했다. 기존 고기 중심의 공간 비중을 축소하고 산나물을 주재료로 한 ‘미식로드’를 새로 조성해 지역 식당들이 참여, 산나물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메뉴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지역 식당과 농가가 함께 이익을 얻는 구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 역시 흥행 요인으로 작용했다. 나비관과 테마거리는 어린이들에게 생태체험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