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2월 2일~3일 양일간 울진군 성인 대상으로 한울에너지팜에서 ‘퍼스널컬러 & 골격진단’ 원데이 클래스 ‘에너지아뜰리에’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중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호응도가 높은 컨텐츠가 선정됐고, 체형별 특징을 분석하여 나에게 가장 적합한 색상을 찾아주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총 40명의 울진 군민이 행사에 참여했고, 참가금 10,000원은 네이버 해피빈 재단 ‘기아대책’으로 기부되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지난 수업에 신청했는데 선정되지 못해 아쉬웠지만 운 좋게 다시 참여할 기회를 얻어서 행복하다. 어린시절 다른 곳에서 처음 진단을 받았을 때와 다른 결과가 나와서 놀랬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나의 얼굴과 체형이 변하는 모습을 보니 신기했다. 앞으로도 컨설팅 받은 내용으로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참여자들이 원했던 프로그램인 만큼 컨텐츠 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정말 흐뭇하다. 앞으로도 항상 울진 군민과 소통하며 재밌고 희소성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을 약속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 석포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일 석포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만든 떡국, 계란, 각종 밑반찬 등으로 구성해 60세트를 준비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음식을 나눌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내 이웃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재료 손질과 조리 과정을 함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석포면 새마을부녀회장 김명순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분들이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마음을 느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새마을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포면장 박정호는 “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 활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3일 경북도청 동부청사에서 ‘케이(K)-스틸 경북 혁신추진단’ 첫 회의를 개최하고, 철강산업 위기 극복 및 저탄소 구조 전환 지원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추진단 출범은 11월 27일 국회를 통과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이하 케이(K)-스틸법’ 시행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되었다. 추진단은 경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을 단장으로 경북도, 포항시, 경북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포항소재산업진흥원(POMIA), 포항상공회의소 등 지역 철강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되었다. 정책지원·기업지원·사업기획 등 3개 실무분과를 중심으로 특별법 시행령 대응부터 지역 철강산업 회생 지원까지 단계별 실행 계획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케이(K)-스틸법’ 제정 과정에서 미반영된 전기요금 감면 등 핵심 지원책을 향후 제정될 시행령 및 기본계획에 반영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남 광양, 충남 당진 등 철강 거점 지자체와 상생협의체를 가동하여 공동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포항 철강산단의 저탄소화를 앞당기기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11월 23일 18시 11분경 신한울1호기(140만kW급) 터빈이 자동정지 됐다”고 밝혔다. 신한울1호기는 지난 11월 21일 계통연결 후 출력 증가 중에 주발전기 여자기* 고장으로 터빈발전기가 자동으로 정지되었다. * 여자기: 주발전기에 계자전류를 공급하는 장치 현재, 원자로는 50%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유지 중이고 여자기 고장 원인을 확인 중이며, 상세원인 파악 후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끝.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1월 21일 한울 다누림 문화 행사를 통해 모금한 1,32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모금은 한울 다누림 컬쳐데이, 에너지 아뜰리에, 버스킹 등의 참여 기부와 에너지팜 내 일회용품 사용 지양을 위해 제작한 리유저블 컵(Reusable cup) 기부금으로 조성했으며, 지역 주민들이 문화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하는 선순환형 기부까지 이어지는 문화 확립에 기여했다. 한울본부는 2024년 8월부터 한울에너지팜 방문객을 대상으로 리유저블 컵 제공을 통한 기부를 시행하고 있으며, 누계 모금액은 2,500만 원이다. 본 캠페인은 ‘한울본부 슬기로운 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기부를 실천하기 위해 도입했으며, QR코드로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해 환경 보호와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모금액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eren), 기아대책 등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식사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울진군민 여러분이 한울본부의 다양한 문화 행사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의회 김희수 의원(국민의힘·포항2)은 11월 19일(수)과 20일(목) 진행된 경상북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불성실한 감사결과 처리 행태와 부적절한 설계변경을 야기하는 부실한 설계 문제를 강하게 질타하며 현장 파악이 안된 설계 지양을 요청하는 등 교육행정의 책임성 강화를 촉구했다. 김희수 의원은 11월 19일 감사에서 행정사무감사 '감사처리결과서' 의 조치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며, 실제 조치가 완료되지 않았음에도 완료로 부적절하게 표기된 사례들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김 의원은 '공유재산 무단 점유 완료' 조치 건에 대해 "연고자를 찾지 못했는데 어떻게 완료가 될 수 있는가”라고 반문하며, 실제 조치가 완료되지 않은 부분은‘추진 중'으로 명확히 표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0년째 지적되고 있는 기초학력 부진 관련 조치도‘완료'로 표기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행감 책자에 나온 '완료' 표기를 전면 재검토하여 실제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11월 20일 감사에서 김 의원은 학교 시설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잦은 설계 변경 문제를 지적하며, 이는 안전사고 유발 및 불필요한 예산 소요로 이어진다고 경고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임직원 50여명이 포항시 죽장면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 및 운반작업 등을 지원하며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사과 출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시기에 농가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죽장면 과수농가는 “일손이 많이 부족하여 적기 사과 수확에 걱정이 많았는데 공단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일손 돕기에 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복조 이사장은 “최근 우리지역 농촌 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우리 공단 직원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뜻깊다” 면서, “앞으로도 우리지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을 두루 살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